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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무더위 식혀주는 살수차 집중 운영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은 폭염 무더위를 식혀줄 살수차를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내 주요 도로변 및 시청 주변 등 시가지 주변 차량 통행이 잦은 도로에 살수작업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3월초부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살수작업을 시작으로 여름철 폭염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기간에도 하루에 18톤의 물을 도로변에 살수하여 도심의 열섬현상을 줄이고 도로면 복사열과 자동차 등에서 발생되는 열로 인한 아스팔트 변형을 예방 하고자 집중 살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연일 계속되는 폭염경보에 도로면 살수작업 진행으로 주요 간선도로와주거 밀집지역인 신도시 주변 도로의 복사열을 감소시키는 효과뿐만 아니라, 도로 위 미세먼지를 씻어내는 효과까지 있어 대기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효과가 기대된다.

 

  공단 이사장(손혁재)도로 살수작업이 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살수작업을 지속해서 시행할 예정이라면서 시민들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보다 더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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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운정신도시 등 파주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 김경일 시장의 초기 지휘 공백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지 않은 책임을 지적하며 김 시장의 9시간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 앞서 “존경하는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주 의원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단수 사태 첫날인 11월 14일 오전 9시 18분부터 오후 6시 대면보고까지 9시간 동안의 행적과 4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단수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현장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단수 사태 발생 시각은 11월 14일 오전 6시다. 파주시가 상황을 인지한 오전 9시 18분부터 9시간 동안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파주시장이 어떠한 구체적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 차례에 걸친 환경국 질의를 통해 알게 됐다. 특히 오후 6시 전후 대면 보고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이런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과 긴급성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그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가동하는 것인데 현장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