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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치매안심센터, 인지재활 프로그램‘나의 기억찾기 3기’시작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16일부터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나의 기억찾기 3기’ 운영을 시작한다.


 ‘나의 기억찾기’ 프로그램은 치매진행을 지연시키기 위해 전문적인 인지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접촉 및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가족의 부양 부담 및 스트레스 감소를 돕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3회 오후에 진행되고 3기는 9월 16일부터 12월 12일까지 파주시 보건소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주로 신체기능 증진활동, 현실인식훈련, 작업치료, 운동치료, 인지훈련치료, 원예치료, 미술치료, 여러 가지 창조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치매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및 가족의 부양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https://paju.nid.or.kr) 파주시보건소 치매관리팀(031-940-5246,58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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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운정신도시 등 파주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 김경일 시장의 초기 지휘 공백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지 않은 책임을 지적하며 김 시장의 9시간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 앞서 “존경하는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주 의원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단수 사태 첫날인 11월 14일 오전 9시 18분부터 오후 6시 대면보고까지 9시간 동안의 행적과 4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단수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현장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단수 사태 발생 시각은 11월 14일 오전 6시다. 파주시가 상황을 인지한 오전 9시 18분부터 9시간 동안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파주시장이 어떠한 구체적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 차례에 걸친 환경국 질의를 통해 알게 됐다. 특히 오후 6시 전후 대면 보고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이런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과 긴급성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그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가동하는 것인데 현장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