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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하도서관, 마을사람 초청강연‘동네사람’개최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출판도시 내 스케치북플러스 대표이자 수채화 일러스트레이터 신영 작가 및 정숙희 대표를 초청해 동네사람 강연을 개최한다.

 

 교하도서관 동네사람강연은 지역사람을 강사로 초청, 마을에서 활동하는 지역주민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교하도서관의 대표적인 지역연계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약 30명의 동네사람이 강연자로 나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왔다.

 

 이번 동네사람 강연에 초청된 신영 작가와 정숙희 대표는 출판도시에서 드로잉카페 스케치북플러스를 운영하고 있다. 스케치북플러스는 화가인 신영 작가와 구술생애사로 활동하는 정숙희 대표가 함께 운영하는 작업실로 컬러링 수업 및 다양한 아트상품도 함께 판매하는 공간이다. 신영 작가는 출판도시의 일상적인 모습을 감성적인 수채화로 담아내는 작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신영작가와 정숙희 대표가 스케치북플러스 공간을 운영해오며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컬러링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준비된 도안에 수채화로 색을 입히고 결과물을 액자에 담아 나만의 작품을 완성해보는 활동을 통해 작은 성취감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자세한 사항 및 강연 신청은 교하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031-940-51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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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파주 발전 방안과 비전을 묻고 싶다. 14일 오후 파주에서 ‘경기북부의 마음을 듣다’라는 주제로 타운홀미팅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도움을 요청했다. 대통령은 “무엇을 어떻게 도와주면 됩니까?”라고 물었다. 김 시장은 “성매매업소 200곳 중 9개 업소가 남았는데 이걸 없애려면 정부의 도움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대통령은 다시 “그러니까 무엇을 도와주면 됩니까?”라고 되물었다. 김 시장은 “집결지에 경찰 상근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대통령은 고개를 갸우뚱했다. 더욱이 김 시장은 이날 70개 업소를 200개 업소라고 대통령에게 부풀려 보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경기북부가 특별히 국가 전체를 위해서 피해를 입었는데 문제 해결을 비롯해 어떻게 하면 경기북부가 잘 발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지적과 제안, 관련 부처의 의견을 들어보겠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김경일 시장은 한국전쟁과 외국군대의 주둔으로 성산업 등 서비스산업이 형성됐다가 미군 철수와 함께 지역 경제가 무너져 현재까지 1960년대 모습으로 남아 있는 북파주 개발의 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것이 아니라 고작 집결지 상근 경찰을 요청한 것이다. 그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자신의 치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