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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파주주말농장 접수 시작!


파주시는 도시농업을 통한 녹색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2020년 파주주말농장을 금촌동 1017번지에서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파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1가족당 1계좌씩 신청 가능하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1.2)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파주시로 돼 있는 자로 신청자가 계획 인원보다 많을 경우 컴퓨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파주 주말농장은 1계좌당 9.9(3)씩 총 2500계좌가 분양되며 연간 임대료는 1계좌당 1800원으로 임대 계약은 선정 통보와 함께 발송되는 가상계좌를 통해 연간임대료를 납부하는 것으로 체결된다. 경작 기간은 농장 정비 및 동절기 시설보호를 위해 327일부터 1130일까지다.

 

 파주주말농장은 도시농업의 대표 시민농장으로 도시민에게 일상생활 속에서 농업농촌의 중요성과 심신의 건강과 휴식, 자녀들에게 친환경 녹색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급격한 도시화에 대응하는 훌륭한 친환경 녹색학습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또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체험농업팀(031-940-5281, 528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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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