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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관리 강화(농약보관함 공급)’ 사업을 추진한다.

 

 농작업 안전관리 강화(농약보관함 공급) 사업은 농약사고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 및 농업인 복지를 위한 사업으로 대당 15만 원 내외의 농약보관함이 지원되며 지원 비율은 보조 90%, 자부담 10%.

 

 파주시는 올해 농약보관함 140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자격은 농약보관함이 없는 파주시 농업인으로 사전 수요조사 여부, GAP인증 여부, 경지면적, 경영체 등록여부를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210일까지며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장단출장소, 동지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향재 파주시 기술지원과장은 농약사용이 많은 영농기 이전에 공급을 완료해 농약사고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식품지원팀(031-940-460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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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