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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에 뱀장어 등 치어방류...인공산란장 확대

파주시는 올해 어업인의 소득증대 및 내수면 어업활성화와 더불어 임진강 생태계 균형을 맞추기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파주시는 기후변화 등으로 수산자원이 줄고 있는 점을 감안해 지속적인 자원조성으로 생산량을 증대하고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22천만 원을 들여 지역특산품인 황복, 참게, 동자개, 뱀장어 등 어린 물고기 42만 마리를 오는 6~9월 임진강에 방류할 예정이다.

 

 또한 어류의 산란과 번식환경 조성을 위해 인공산란장 조성사업에 5천만 원을 투입, 수산자원의 증강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임진강에 설치한 인공산란장을 지난해 45조에서 84조로 늘린데 이어 올해 19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양식장 20곳에 2천만 원의 수산생물 질병 예방 약품을 지원해 수산생물질병 발생 및 수질오염의 예방으로 양식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증대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임진강 정화사업으로 3천만 원을 투입해 임진강 내 각종 폐기물과 쓰레기 20t을 수거·처리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1997년부터 황복, 참게, 뱀장어 등 약 27백만 마리의 어린물고기를 방류해 임진강의 어족증식 및 생태계의 보전, 어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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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