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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온돌케어’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분야 공모사업 선정

파주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사업에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의 사회적 경제조직을 활용해 사회안전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선도적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며 올해 총 10개 시군구가 선정됐다.

 

 파주시는 2019년부터 자체사업으로 추진 중인 커뮤니티 케어 파주-온돌사업을 확대 추진하기 위해 그 중 장기입원 퇴원환자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온돌케어사업을 공모에 신청해 사업비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파주-온돌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얻었으며 향후에도 내실 있는 사업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영미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돌볼 가족이 없어 사회적 입원을 할 수 밖에 없던 대상자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장기입원 퇴원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해 사업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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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김경일 파주시장님께서 취임 이후 누구도 쉽게 하지 못했던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과감히 추진하였고,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파주는 정의롭고 건강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자신을 문산이 고향인 파주시민 김미숙이라고 소개한 여성이 파주에서 개최된 ‘타운 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한 말이다. 이 여성은 “우리는 국가의 아픔을 함께 짊어지며 인내하고 살아왔다. 지난 70년 동안 시민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또 하나의 고통이 이어져 왔다. 바로 미군 주둔과 함께 생겨난 용주골 성매매집결지이다.”라며 성매매집결지에 경찰이 상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대통령에게 업소 70곳을 200곳으로 부풀려 보고하며 경찰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 파주시민 김미숙 씨는 누구도 하지 못한 집결지 폐쇄를 추진했다며 김경일 시장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을 언급했다. 그렇다면 역대 시장 군수들은 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하지 못했을까? 김경일 시장처럼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이 부족했던 것일까? 1988년과 1995년 자치단체장을 역임한 파주 토박이 고 송달용 시장은 생전 인터뷰에서 ‘용주골과 대추벌의 성산업 카르텔이 파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