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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 LH파주사업본부 해빙기 대비 대형공사장 합동점검 실시

파주시는 해빙기를 대비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9LH파주사업본부와 파주시가 함께 운정3지구 대형공사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 11차 합동점검에 이어 비산먼지로 인한 민원발생의 사전 차단을 위해 실시했다.

 

 비산먼지 발생량이 많은 운정3지구 내 택지조성공사 및 시도1호선 확포장 공사 등을 대상으로 점검했으며 비산먼지 발생 억제 시설의 설치 및 필요한 조치 이행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행정 지도했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앞으로도 LH파주사업본부와의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통해 인한 비산먼지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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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