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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 LH파주사업본부 해빙기 대비 대형공사장 합동점검 실시

파주시는 해빙기를 대비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9LH파주사업본부와 파주시가 함께 운정3지구 대형공사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 11차 합동점검에 이어 비산먼지로 인한 민원발생의 사전 차단을 위해 실시했다.

 

 비산먼지 발생량이 많은 운정3지구 내 택지조성공사 및 시도1호선 확포장 공사 등을 대상으로 점검했으며 비산먼지 발생 억제 시설의 설치 및 필요한 조치 이행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행정 지도했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앞으로도 LH파주사업본부와의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통해 인한 비산먼지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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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성노동자 연대단체 “김경일 시장 자격 없다.” “김경일 시장님, 나는 연풍리 성노동자입니다. 파주시장은 이 영화제 축사를 할 자격이 없습니다.” 제17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이 지난 11일 임진각에서 열렸다. 그런데 영화제 조직부위원장인 김경일 파주시장의 축사와 장해랑 집행위원장의 다큐멘터리 소개가 끝날 무렵 관중석에 앉아 있던 한 젊은 여성이 큰소리로 파주시장을 비판했다. 사회자는 “하실 말씀이 있는 분은 영화제가 끝나고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여성을 진정시켰다. 이날 젊은 여성은 자신을 연풍리 성노동자라고 했다. 그러나 취재 결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연대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 회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왜 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김경일 시장을 비판한 것일까? 영화제에 참가한 한 문화예술인은 “이들은 ‘우리가 살고 싶은 하루’라는 영화제 슬로건이 불평등, 차별, 혐오 없는 세상을 다루고 있는 것에 반해 김경일 파주시장의 강압적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영화제 축사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판단을 한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김경일 시장의 개막식 축사에 앞서 영화제 사회를 맡은 배우 김중기 씨는 “이 자리에 계신 우리 모두는 이 순간 세상의 모든 경계선을 돌파하고 실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