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4.0℃
  • 맑음강릉 7.5℃
  • 연무서울 5.3℃
  • 구름많음대전 5.9℃
  • 맑음대구 5.6℃
  • 연무울산 5.2℃
  • 흐림광주 8.0℃
  • 맑음부산 6.2℃
  • 흐림고창 7.1℃
  • 구름많음제주 10.0℃
  • 맑음강화 -0.1℃
  • 흐림보은 4.7℃
  • 흐림금산 5.3℃
  • 맑음강진군 7.6℃
  • 맑음경주시 5.9℃
  • 맑음거제 6.5℃
기상청 제공

파주시 코로나19 대응 추경편성으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살린다!

파주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자, 방역체계 강화와 위축된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원포인트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할 예정이다.

 

 금번 추경예산안 편성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및 사망자가 발생으로 관내 소상공인중소기업 피해, 시민 소비둔화 등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과감한 재정투입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신속하고 심도있게 결정된 사안이다.

 

먼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중 투자한다.

 

 선별진료소 운영 강화, 경의선 역사 및 전통시장 등 대중밀집시설의 열감지 인력 배치 및 소독 실시, 화상감지카메라 및 방역소독기 등 예방방역물품 확보, 가격리자에 대한 생계비 및 상담치료 지원, 아동 긴급돌봄 서비스 제공 등의 내용을 담을 계획이다.

 

동시에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재정지원을 확대한다.

 

 피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한 특례보증이자지원 확대, 중국 수출입 피해기업에 3억원 이내 경영 안정자금 지원, 피해 소상공인 경영지원을 위한 카드수수료 및 임대료 지원, 임대료 인하 건물주에 대해서는 지방세 감면 등 혜택을 시행할 예정이다

 

 청년창업자금 대상을 당초 9명에서 14명으로 확대 지원할 예정이며, 피해업종 상담센터 운영, 중소기업 인프라 개선 등을 지원 할 예정이다.

 

 소비감소 및 인력난으로 인한 피해가 큰 화훼농가 지원을 위한 생산품 판로 개척, 축산농가 확진자 발생 방지 지원, 임대 농기계 추가 구입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한다.


 침체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매출증대를 위해 전통시장 마케팅 지원 및 노후시설 개선, 파주페이 인센티브를 확대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소비환경 조성을 위해 마스크 및 손소독제 사재기 등 시장교란 행위 감시를 강화하고, 가격표시제 모니터링 인력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에 따른 이용승객 급감으로 인하여 경영악화가 우려되는 관내 버스업계에 대하여 재정지원금 30억원을 신속 집행하여 임금체불 방지 및 안정적 노선운행을 도모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그동안 국도비뿐만 아니라 자체 예비비 및 재난관리기금 활용을 통해 예방물품 구입 및 방역실시 5억원 선별진료소 설치 및 운영 1억원 파주페이 인센티브 확대 5억원 등을 편성하여 코로나19 피해 및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필요한 모든 수단을 동원 할 것이며, 적재적소에 재정을 투입하여 지역경제 위축으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늘의영상





“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