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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근교농업 육성 식용꽃 실증시험 추진

파주시는 수도권 근교농업의 이점을 살려 화훼농업의 소득화 방향을 전환할 수 있는 식용꽃 상품화를 위한 재배기술연구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농촌진흥청 연구결과에 따르면 식용꽃의 성분 분석결과 채소·과일 보다 항산화 기능성분인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10배 이상 높게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친환경농산물과 기능성작물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증대되고 있어 체험농장을 활용한 도시농업을 확대해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농업기술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1,360(312)규모에 지역적응이 가능한 식용꽃 품종 3(목련, 메리골드, 맨드라미)등에 대해 다양한 실증시범재배를 연구하고 있으며 지역적응 꽃차를 발굴하고 고품질 생산체계 확립을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용 미생물을 활용해 노동력을 절감하는 동시에 최소 비용을 투입해 친환경 식용꽃을 재배할 수 있도록 기술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파주시의 신 소득작물 브랜드화를 통해 화훼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식용꽃 재배가 도시민의 현장체험 및 농업의 다원적 효과를 줄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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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대책위 강경 투쟁 선포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연풍리 주민들로 구성된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와 전국철거민연합 등 200여 명은 8일 파주시청 앞에서 투쟁선포식을 갖고 생존권을 위협하는 강제 철거와 인권침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투쟁선포식 발언에서 “우리 연풍리 주거 세입자들은 용역 깡패를 동원한 김경일 시장의 무분별하고 악랄한 강제 폐쇄 정책으로 인권과 재산권, 생존권이 침해되고 온갖 회유와 협박으로 속절없이 길거리로 쫓겨나야 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관만 할 수 없어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 우리도 대한민국 기본권인 주거와 생존권을 부여받은 국민이다. 파주시청이나 경찰서 그 누구 하나 도움의 손길을 주지 않는 냉혹한 사회의 뒤안길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것은 죽음뿐이다.”라고 말했다. 자작나무회 회원 콩심 씨도 발언에서 “대추벌에서 20년간 일하며 가족을 부양했다. 미래에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열심히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일이 생겼다. 김경일 시장이 나의 삶의 터전을 없애겠다는 것이었다. 이곳 대추벌은 주택재개발조합 승인을 받은 곳이다. 파주시장은 자신의 업적 쌓기에 혈안이 되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