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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파주시,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업무 협약 체결

파주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지난 12일 파주시와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및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최근 파주시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및 의심환자의 이송이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환자의 안전한 이송과 추가 감염 방지, 이후 감염병 환자 발생 시 효과적 대응을 위한 상호기관의 협력 강화 취지로 마련되었다.

 

 파주시는 재난관리기금으로 음압형이송장비를 구입하여 파주시민이 추가 감염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해당 장비를 파주소방서에 무상대여하였다.

 

  음압형이송장비는 감염병 (의심)환자를 이송할 때 감염성 물질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하는 장비로, 부착된 필터가 내부 공간의 압력을 바깥보다 낮추고 외부 유입된 공기를 정화시켜 밖으로 내보낸다.

 

 파주소방서는 위탁 받은 음압형이송장비를 금촌119안전센터에 배치 후 장비 사용법 및 의심환자 이송 시 응법, 이송 후 소독 철저에 대한 교육으로 해당 출동에 대한 만전을 기했다.


 김인겸 파주소방서장은 파주시민의 안전을 위한 파주시의 음압형이송장비 지원에 대단히 감사드리며,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코로나19 대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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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성매매 집결지 무력으로 내쫒는게 능사 아니야” 김경일 파주시장이 14일 경기 북부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 문제를 비롯한 지역 발전 방안을 토론하는 타운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지원을 요청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김 시장에게 “법에도 눈물이 있는데 그냥 생으로 무력으로 내쫒는 게 능사가 아니다. 그리고 그거를 강제로 그냥 내쫒을 수는 없고 지금 뭔가 지원 보상 정책이 필요할 텐데 그건 어떤가?”라고 물었다. 김 시장은 “탈출하는 종사자들한테 직업교육과 주거지원, 생활비를 3년간 지급하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이 대통령은 집결지 규모에 대해서도 물었다. 김경일 시장은 “2023년 200개 업소가 있었는데 현재 9개 업소가 남았다.”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그래요? 엄청 많이 없앴네요. 정부가 뭘 해주면 돼요? 경찰 시켜가지고 맨날 지키고 있어라? 그거는...”이라며 고개를 갸우뚱 했다. 이 대통령은 현재 성매매 집결지에 몇 명 정도 남아 있는지를 물었다. 김 시장은 15명 정도 남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게 법에도 눈물이 있다며 지주나 건물주 등은 적정한 가격에 매수하든지 아니면 거기를 공공시설을 만들 거면 수용하면 되는데, 문제는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