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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추진

파주시는 환경관리능력 및 시설 설치 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폐수처리시설 개선비용을 지원하는 북부 중소기업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폐수배출시설 설치 신고를 득한 사업장 중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이며 파주시는 총 4개 사업장을 선정해 폐수배출시설의 설치 및 개선비용의 일부를 지원, 총 공사금액의 70%,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1일까지 ()경기대진테크노파크(경기도환경기술지원센터)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환경기술지원센터(www.getc.or.kr) 또는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의 환경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한편 하천 수질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사업장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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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그거 받고 노래방 일하면 안 걸려요.”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금 믿을 수 있겠어요? 파주시장이 여길 없애겠다고 선포했을 당시부터 일했던 아가씨들이 받아야 하지 않나요? 10년, 20년 전에 있었던 아가씨들이 받는 건지, 아니면 여기서 근무를 하지 않은 아가씨들이 받고 있는 건지 알 수가 없잖아요. 그리고 파주시가 밝힌 자활신청자 19명의 실체도 솔직히 투명하지 않아요. 아가씨들이 여길 떠나도 어디서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우리가 서로 공유하고 있거든요. 파주시가 자신 있으면 한번 공개해 보세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모임 대표 ‘별이’ 씨가 22일 집결지를 찾은 경기도의회 의원들에게 한 말이다. 별이 씨는 또 “10년 전 여기서 일했던 종사자 한 분한테 연락이 왔어요. ‘언니 그거(자활지원금) 받고 다른 데 노래방 가서 일하면 안 걸려요. 언니도 지원금 받고 나와서 운정 오피스텔 뛰면 되는 거예요.’ 하더군요.”라며 지인의 전화 내용을 소개했다. 그러니까 파주시가 밝힌 자활신청자 수를 믿을 수 없다는 주장이다. 별이 씨는 ‘파주시가 현재 집결지에 남아 있는 종사자를 30명이라고 주장하는데 자작나무회가 조사한 숫자는 정확하게 66명’이라고 했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등 인권위원회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