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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 상점’함께, 상생을 꿈꾸다!

파주시는 지난 227일 문화로 상인회와 함께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지원 문화할인은 문화로부터!’ 라는 사업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다람쥐 상점이라는 명칭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다람쥐상점은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일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를 응원하고자 문화로 상인회가 자발적으로 결정한 명칭으로 참여 상인들의 상생의 의지를 반영했다.

 

 다람쥐상점은 파주시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상시 5~10% 또는 정액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을 받으려는 중소기업 근로자는 문화로 내 다람쥐상점 스티커가 붙어있는 12개 참여업소에 가서 명함을 제출하거나 업소에 비치된 명부에 간단한 인적사항만 작성하면 된다.

 

 이수호 파주시 기획경제국장은 코로나19로 참여업소의 매출이 감소하고 있어도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직접 할인을 제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주셔서 감사하다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여 참여의사를 밝히는 업소가 늘어남에 따라 향후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 분야별정보 중 일자리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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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