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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8기 시민기자 모집

파주시는 시정 소식지 제작에 참여할 8기 파주시민기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민기자는 올해 6월부터 20225월까지 총 2년간 파주시의 다양한 소식, 감동적인 미담 사례 등을 현장 취재하고 파주소식, 웹진 싱싱뉴스, 블로그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생생하게 전하는 파주시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파주시민이나 관내 기업·학교 재직자로 월 1회 정례회의 참석, 1회 취재 및 기사 제출이 가능한 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발 인원은 20명 내외로 지원자는 지원서, 파주 관련 자유주제 기사, 경력증명서를 오는 41~ 10일 이메일(pajuletter@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서 서식은 파주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선발된 시민기자에게는 시민기자증이 발급되고 취재기사 채택 시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는 연말에 표창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새소식란을 참고하거나 파주시청 홍보담당관 뉴미디어팀(031-940-420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준 파주시 홍보담당관은 시민기자는 시민의 눈으로 시정을 바라보고 시민의 목소리로 시정 소식을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파주를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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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