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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차 폐차 후 LPG 화물차 구매 시 400만원 지원

파주시는 경유차를 폐차하고 신차로 LPG 1톤 화물차를 전환 구매할 경우 400만 원을 지원한다.

 

 파주시는 당초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를 LPG 화물차로 전환하는 경우에만 지원했으나 이번 추가 공고를 통해 모든 경유차를 폐차하고 신차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는 경우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매연저감장치(DPF)를 부착해 저공해조치를 한 차량도 의무운행기간인 2년이 경과한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419시부터 파주시 환경보전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LPG 화물차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후 폐차해야하며 자동차등록증상 폐차 소유자와 신차 소유자가 동일해야 한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화물차는 택배·자영업 등에서 주로 사용돼 생활권 내 직접적인 미세먼지 배출원인만큼 LPG 화물차 전환으로 미세먼지 저감에 동참해 주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홈페이지(www.paju.go.kr)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 사업 관련 문의는 환경보전과(031-940-4456, 3796, 379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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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