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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주요관광지 방역 강화

파주시는 감악산과 마장호수의 출렁다리를 임시 폐쇄조치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활동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연간 400만 명 이상이 찾는 임진각관광지는 현재 육군 1시단의 지원으로 차량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장병들 또한 수시로 시설물 등을 소독하고 있다.

 

 파주시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많은 인파가 방문하는 감악산과 마장호수의 출렁다리를 폐쇄 조치했지만, 관리 인력을 투입해 매일 손 소독제 비치 여부를 확인하고 화장실 등 다중집합시설을 철저히 소독하는 등 실내외에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안승면 파주시 관광과장은 다중이용시설 및 주요 관광지의 철저한 방역을 통해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방문객의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감염예방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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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리 주민들 김경일 불통시장 규탄 집회 파주읍 연풍리 주민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담벼락에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 없이 요양원 등 공공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내건 지 나흘만에 집회를 열어 김경일 시장과의 면담과 공청회 실시를 요구했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위원장 박동훈)와 연풍2리 노상규 이장 등 30여 명은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안에 있는 파주시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집회를 열어 항의했다. 주민들은 집회에서 “김경일 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이 지역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고 몰아붙이고 있다. 이는 김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업적을 내세우려는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공청회를 즉각 실시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집회장 주변에 경찰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김경일 시장은 경찰의 삼엄한 경비속에 오전 10시 52분 행사장 출입문 앞에 바짝 붙인 관용차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주민들은 김 시장이 나올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며 자리를 지켰고, 행사를 마친 김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