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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하도서관,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사업’선정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사업’ 1차 공모에 최종 선정된 사업을 발표했다.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사업은 교하, 탄현, 운정 지역 공·사립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비와 도서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개소 이상의 도서관 및 유관기관이 협력하는 협력 프로그램’, 개별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연간독서 프로그램’, 낮 시간대 도서관 이용이 불가능한 청소년 이용자를 위한 야간 개관연장 사업 작은도서관 1318’, 총 세 개 분야에서 사업자를 선정했다.

 

 직영사업으로 전환된 후 처음 시행된 1차 공모는 16개 사업이 접수됐으며 협력 프로그램은 산내마을 작은도서관 세 곳과 탄현 작은도서관이 협력하는 작은도서관의 봄마실2개 사업 연간독서 프로그램은 글향기 작은도서관의 함께 시()작이야!’와 한톨 작은도서관의 슬기로운 작가 탐구생활11개 사업 작은도서관 1318은 샘터 작은도서관의 인싸? 아싸? 도서관에 와봐!’ 2개 사업이 선정됐다.

 

 파주시 관계자는 전 사회적으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도 도서관 재개관을 대비하며 열심히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작은도서관 활동가 선생님들의 의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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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김경일 파주시장님께서 취임 이후 누구도 쉽게 하지 못했던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과감히 추진하였고,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파주는 정의롭고 건강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자신을 문산이 고향인 파주시민 김미숙이라고 소개한 여성이 파주에서 개최된 ‘타운 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한 말이다. 이 여성은 “우리는 국가의 아픔을 함께 짊어지며 인내하고 살아왔다. 지난 70년 동안 시민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또 하나의 고통이 이어져 왔다. 바로 미군 주둔과 함께 생겨난 용주골 성매매집결지이다.”라며 성매매집결지에 경찰이 상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대통령에게 업소 70곳을 200곳으로 부풀려 보고하며 경찰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 파주시민 김미숙 씨는 누구도 하지 못한 집결지 폐쇄를 추진했다며 김경일 시장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을 언급했다. 그렇다면 역대 시장 군수들은 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하지 못했을까? 김경일 시장처럼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이 부족했던 것일까? 1988년과 1995년 자치단체장을 역임한 파주 토박이 고 송달용 시장은 생전 인터뷰에서 ‘용주골과 대추벌의 성산업 카르텔이 파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