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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전통시장 주변도로 정비공사 추진

파주시는 노후, 파손, 침하 등 도로 정비가 필요한 적성전통시장 주변도로를 정비한다고 14일 밝혔다.

 

 파주시 적성면 마지리 39-50번지 일원 도로를 대상으로 공사가 진행되며 도로 정비 구간은 차도 포장 총 연장 2.7km, 보도 포장 연장 0.6km. 공사비는 약 49천만 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4월 중 착공해 6월 중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파손 등으로 적성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저해하고 보행하는데 불편했던 도로를 정비해 시장 이용 환경과 이동 편의성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허준수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도로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과 양질의 도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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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찬 전 의장이 동해로 간 까닭은... 파주시의회 손배찬 전 의장은 29일 강원도 동해로 내달렸다. 동해로 떠나기 며칠 전 취재진에게 연락이 왔다. 독립운동가 장준하 선생 시비와 새긴돌이 강원도 어디에 있느냐는 물음이었다. 그러면서 평소 존경했던 분이어서 지난 17일 탄현면 통일동산에서 있었던 장준하 선생 50주기 추도식에도 다녀왔다며 파주 장곡리에 세워졌던 장준하 선생 시비와 새긴돌을 꼭 한 번 보고 싶다고 했다. 파주바른신문은 손 전 의장을 직접 안내하기로 했다. 손 전 의장은 광탄면 산골짜기에 있던 장준하 선생의 묘역이 2012년 파주시민의 뜻으로 탄현면 통일동산에 모셔진 사실을 기억하고 있었다. “통일동산으로 모셔올 때 ‘장준하 선생 추모공원추진위원회’가 있었더라고요. 그 당시 파주시의회 민주당, 국민의힘, 진보당 등 선배 의원님들이 소속 정당을 떠나 추진위원으로 이름을 올리신 걸 보고 정말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손배찬 전 의장은 장준하 선생 추모공원이 조성되고 2년 뒤 제6대 파주시의회 의원이 됐다. 그리고 제7대 때는 의장에 당선됐다. 손 전 의장은 시의회 운영의 핵심 가치를 여야 협치로 삼았다. 5대 선배 의원들이 여야를 가리지 않고 장준하 선생 추모공원 조성에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