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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어린이 놀이시설 소독용역 착수

파주시는 어린이 놀이시설 소독용역을 착수 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원관리사업소가 관리하는 공원 내 어린이 놀이시설은 총 71개소로 오는 10월까지 모래놀이터 소독과 충란검사 탄성바닥 스팀 소독 등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 놀이터 내 놀이기구 소독을 병행해 어린이들에게 보다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예방 활동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4월에는 시설물에 대한 점검·보수와 함께 방역소독을 같이 할 예정이다.


 이병천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연중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이용수칙 준수와 함께 보호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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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