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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어린이 놀이시설 소독용역 착수

파주시는 어린이 놀이시설 소독용역을 착수 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원관리사업소가 관리하는 공원 내 어린이 놀이시설은 총 71개소로 오는 10월까지 모래놀이터 소독과 충란검사 탄성바닥 스팀 소독 등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 놀이터 내 놀이기구 소독을 병행해 어린이들에게 보다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예방 활동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4월에는 시설물에 대한 점검·보수와 함께 방역소독을 같이 할 예정이다.


 이병천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연중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이용수칙 준수와 함께 보호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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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대책위 강경 투쟁 선포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연풍리 주민들로 구성된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와 전국철거민연합 등 200여 명은 8일 파주시청 앞에서 투쟁선포식을 갖고 생존권을 위협하는 강제 철거와 인권침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투쟁선포식 발언에서 “우리 연풍리 주거 세입자들은 용역 깡패를 동원한 김경일 시장의 무분별하고 악랄한 강제 폐쇄 정책으로 인권과 재산권, 생존권이 침해되고 온갖 회유와 협박으로 속절없이 길거리로 쫓겨나야 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관만 할 수 없어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 우리도 대한민국 기본권인 주거와 생존권을 부여받은 국민이다. 파주시청이나 경찰서 그 누구 하나 도움의 손길을 주지 않는 냉혹한 사회의 뒤안길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것은 죽음뿐이다.”라고 말했다. 자작나무회 회원 콩심 씨도 발언에서 “대추벌에서 20년간 일하며 가족을 부양했다. 미래에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열심히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일이 생겼다. 김경일 시장이 나의 삶의 터전을 없애겠다는 것이었다. 이곳 대추벌은 주택재개발조합 승인을 받은 곳이다. 파주시장은 자신의 업적 쌓기에 혈안이 되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