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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 후곡 어린이공원 바닥 포장 정비 공사 추진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는 금촌 후곡마을4단지 후곡 어린이공원 바닥 포장 정비 공사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후곡 어린이공원 시설물 중 노후화되고 썩은 지압로 철거 후 점토블록으로 재포장해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공원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사기간은 427일부터 58일까지 12일간이며 공사와 함께 기존 시설물의 점검과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방역 소독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병천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연중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이용수칙 준수와 함께 보호자들의 각별한 주의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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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