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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최종환 시장, 백신접종센터 어르신 의자 긴급 구입 지시


최종환 파주시장은 장애인의 날인 20일 시민회관에 마련된 파주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예약된 시간에 나오시는 어르신과 예약 시간보다 일찍 나오시는 어르신들이 한꺼번에 겹치면서 맨바닥에 앉거나 서서 기다리는 예상치 못한 광경을 보고 관련 부서에 의자와 휠체어를 긴급 구입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파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와 재난안전총괄과는 의자 150개와 휠체어 30개를 긴급 구입해 접종센터 안과 밖에 배치하는 등 어르신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자 806명 중 763명이 접종해 총 대상자 4,118명 중 96.2%인 3,960명이 접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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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