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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인시설 2차 접종 마감… 오늘 화이자 백신 3,510명분 입고

6일부터 진행된 노인시설 75세 이상 어르신 2차 접종이 7일 순조롭게 마감됐다. 어버이날인 8일부터는 일반 어르신 2차 접종이 진행된다. 이틀간 진행된 노인시설 75세 이상 어르신 2차 접종자는 총 1,222명으로, 1차 때 1,239명보다 17명이 줄었다.



 파주시 보건당국은 “어르신들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무리하게 접종을 진행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건강이 호전되는 대로 다시 예약을 잡아 2차 접종을 실시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10시 화이자 백신 585바이알(병) 3,510명분이 파주경찰서와 군사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도착했다.


오늘의영상





정의당 “김경일 시장 수돗물 사태 대응 규탄” 정의당 파주시위원회(위원장 김찬우)는 운정지역 수돗물대란과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파주시의 초기 대응을 규탄하고 파주시의회에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철저히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정의당은 14일 운정건강공원 기자회견에서 “파주시가 사고 발생 6시간이 지나서야 공고를 했고, 수돗물 공급 중단 30분 전인 오후 12시 24분에야 단수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이러한 늑장 대응 때문에 시민들은 왜 물이 나오지 않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없어 불안이 확산됐다.”라며 파주시의 재난컨트럴타워 부재를 지적했다. 정의당은 또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타운 홀 미팅’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 것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김찬우 위원장은 “김경일 시장이 수돗물 단수 초기 대응 과정에서 정확한 대응체계를 마련해 놓거나 대통령실에 미리 양해를 구해서라도 참석하지 않았어야 했다. 내가 기억하기로, 이재명 대통령은 ‘타운 홀 미팅’을 대통령과 시민이 만나는 자리이지 공직자와 만나는 것이 아니라는 얘기를 누차 강조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럼에도 재난을 지휘해야 할 파주시장이 그 자리에 참석한 것은 아쉽다.”라고 말했다. 정의당은 “이번 수돗물 단수 사태는 명백한 사회재난이다. 상수도 시설의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