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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단됐던 75세 이상 어르신 1차 백신 접종 24일 재개

화이자 백신 수급 불균형으로 중단됐던 75세 이상 어르신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이 오는 24일부터 재개된다. 파주시는 현재 2차 접종을 22일까지 마칠 계획이다. 20일에는 파주경찰서와 군사경찰의 삼엄한 경계 속에 화이자 백신 122바이알(병) 732명분이 파주시 시민회관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들어왔다.



 현재 75세 이상 어르신 화이자 백신 1차 미접종자 11,504명은 5월 24일부터 6월 12일까지 접종을 모두 마친 후 6월 14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그동안 일요일에도 쉬지 않고 예방접종센터 문을 열었으나 앞으로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만 근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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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수돗물 중단 사태 사고인가? 재난인가? 윤후덕 국회의원이 6일 아시아출판정보문화센터 지지향에서 열린 이용욱 경기도의원 출판기념회 축사에서 ‘수돗물 단수는 재난’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고’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 박은주, 손성익 의원은 파주시 환경국의 2026년 예산 예비심사에서 ‘지난 11월 14일 수돗물 단수 사태는 전체 23만여 세대 중 73%에 해당하는 17만 세대 약 40여만 명의 시민이 상수도 사용에 어려움을 겪어 시민의 기본생활권과 건강권, 생존권을 상실한 명백한 사회재난’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파주시는 의사결정권자의 공백으로 컨트롤타워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가 설치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단수 사태를 단순 사고로 치부하며 재대본 구성을 회피하는 바람에 지방자치단체가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가장 먼저 나서야 할 본질적 책무를 사실상 방기했다.’고 주장했다. 환경국은 ‘의사결정권자인 김경일 시장에게 수돗물 단수 상황을 보고했느냐?’는 질문에 ‘14일 오전 10시 18분에 시장, 부시장, 국과장 등 120여 명이 모여 있는 간부 단톡방에 올렸으며 유선 보고는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