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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운정 예방접종센터 문 열어… 18~59세 화이자 접종

파주시 ‘코로나19 운정 예방접종센터’가 24일 문을 열었다. 지난 4월 시민회관 대공연장에 설치된 접종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연 ‘운정 예방접종센터’는 오는 7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18~59세 대상자 중 45%인 130,500명에게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운정행정복지센터 다목적홀에 마련된 ‘운정 예방접종센터’에는 의사 6명, 간호사 12명, 행정지원 인력 21명, 자원봉사 10명 등 총 49명이 배치돼 하루 최대 1,100명을 접종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이를 위해 화이자 백신 261,000회분을 확보했다.



 이날 최종환 파주시장과 파주시의회 한양수 의장, 손배찬 예결특위위원장, 박대성 자치행정위원장, 이용욱 도시산업위원장, 목진혁 운영위원장, 최창호, 윤희정, 박수연, 박은주 의원 등이 센터를 방문해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특히 이날 개회한 파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손배찬) 소속 위원들은 회의를 잠시 중단하고 센터를 방문해 시민들이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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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