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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속보) 장준하·노태우 유족 최종환 시장에게 화해의 쌀 전달

대한민국 제13대 대통령 노태우 씨 유족과 독립운동가 장준하 선생의 유족이 파주시청을 방문 최종환 시장에게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쌀 300포대(10kg)를 전달했다.


 이는 최종환 시장이 고 노태우 씨 장지와 관련 보수와 진보 진영 등을 뛰어 넘어 평화의 땅 파주에서 영면할 수 있도록 파주 시민을 설득하는 등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장준하 선생 장남 장호권 씨와 노태우 전 대통령 아들 노재헌, 검단사 정오 주지스님 등이 참석했다.
 
 행정안전부는 9일 오후 2시 파주시 통일동산 지구 내 동화경모공원 묘역에서 노 전 대통령의 안장식이 엄수된다고 밝혔다.(추후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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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