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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파주시설공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

아동.청소년 대상『문산행복센터에서 꿈꾸는 토요일의 행복』운영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우영)이 문화예술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시설공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전국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실시한『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청소년 문화향유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공연 및 전시 작품과 연계한 예술 감상교육  프로그램으로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4주 프로그램을 총 5기로 나눠 운영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다.
『내 꿈은 작곡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사업은, 대중음악과 클래식의 기초를 이해하고, 작곡을 체험하는 한편, 4주차에는 클래식 앙상블 등 다양한 형식의 작은 음악회 관람을 통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3일부터 매주 토요일(09:00~12:00) 문산행복센터에서 진행 될 예정이며, 수강료와 재료비 등 일체 무료로 진행 된다. 기타 문의는 031- 950-1892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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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성노동자 연대단체 “김경일 시장 자격 없다.” “김경일 시장님, 나는 연풍리 성노동자입니다. 파주시장은 이 영화제 축사를 할 자격이 없습니다.” 제17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이 지난 11일 임진각에서 열렸다. 그런데 영화제 조직부위원장인 김경일 파주시장의 축사와 장해랑 집행위원장의 다큐멘터리 소개가 끝날 무렵 관중석에 앉아 있던 한 젊은 여성이 큰소리로 파주시장을 비판했다. 사회자는 “하실 말씀이 있는 분은 영화제가 끝나고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여성을 진정시켰다. 이날 젊은 여성은 자신을 연풍리 성노동자라고 했다. 그러나 취재 결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연대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 회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왜 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김경일 시장을 비판한 것일까? 영화제에 참가한 한 문화예술인은 “이들은 ‘우리가 살고 싶은 하루’라는 영화제 슬로건이 불평등, 차별, 혐오 없는 세상을 다루고 있는 것에 반해 김경일 파주시장의 강압적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영화제 축사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판단을 한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김경일 시장의 개막식 축사에 앞서 영화제 사회를 맡은 배우 김중기 씨는 “이 자리에 계신 우리 모두는 이 순간 세상의 모든 경계선을 돌파하고 실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