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15년간의 시민 불편 해소와 시민에게 더 안전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문산읍 선유4리 마을안길에 대형차량 통행제한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선유4리 마을안길은 선유산업단지와 인접해 각종 대형차량들이 통과하는 도로로 폭이 좁아 대형차량 통행 시 교행이 어렵고 주민들이 소음 및 보행환경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파주시는 선유4리 주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과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대형차량 통행제한과 고도제한을 파주경찰서에 건의했으며 그 결과 대형차량의 통행 및 고도가 제한될 예정이다. 파주경찰서에서 심의회를 통해 가결되면 파주시에서 대형차량의 통행 및 고도 제한을 진행할 수 있다. 최귀남 파주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 안전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위험 요소를 자체 발굴 조사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15일 성공적인 남북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하고 한반도의 평화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종환 파주시장과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은 이날 파주시청 접견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상호간 정보를 공유하고 남북교류협력 사업에 협조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시는 지역의 특색 있는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면서, 북측과의 교류를 통해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북 관계가 답보상태에 있긴 하지만 파주시는 남북교류에 경험이 풍부한 민화협과 공조 체제를 구축하여 대북제재 틀 내에서 가능한 인도적 지원 사업과 사회문화 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파주시는 ▲‘파주-개성’간 농업 협력사업 ▲‘파주-해주’간 이이 선생 유적지 문화교류 ▲사천일대 농경지 피해 남북합동조사 ▲북한 어린이 영양식 지원 사업 등 지역적・역사적 특성이 있는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파주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파주-해주’간 이이 선생 유적지 문화교류(파주 자운서원, 해주 소현서원) 협의 대상이 북측 민화협이여서 남측 민화협과의 협약은 파주시 남북교류
파주시는 지난 13일 운천역추진위원회가 파주시청과 박정 국회의원실을 차례로 방문해 접수한 ‘운천역 승하차 시설 건립 및 전철 정차’ 건의서와 서명부(문산주민1만1천704명)를 관계기관에 전달하고 본격적인 운천역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운천역 추진위원장은 건의서에서 2004년 국가에서 간이역으로 지정된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2019년 완공되는 전철화사업으로 인해 무정차역으로 운천역이 사라질 위기에 있다며 주민 불편을 고려하고 접경지역 주민들의 삶에 대한 소외감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운천역 건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정 국회의원은 파주 북부권은 휴전선과 맞닿아 있는 접경지역으로 그동안 수도권에 위치해 있으면서 개발이 지연되고 지역주민들이 많은 고통을 감수하고 있다며 파주시와 공조해 운천역사 건립 의지를 표명했다. 김경일 경기도의원은 ”경기북부의 철도인프라 확충은 매우 시급한 실정으로 경기도에 건의서가 전달되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운천역 승하차시설 건립은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국가에서 추진 중인 문산-임진강 전철화 사업에 반드시 반영해 건립되도록 관계기관에 촉구 중이며 지난해 12월
파주시는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 1천여명에게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변화를 주제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파주시는 지난 4월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인구교육 수요를 조사했고 5월 10일 송화초등학교에서 최초 교육을 실시했다. 오는 11월까지 총 7개 학교에서 11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는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 소속 전문 강사를 초청해 무조건적인 결혼·출산 강요가 아닌 가족 친화적인 가치관 형성과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 등 인식 변화의 중요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도 인구교육에 대한 추가 수요를 조사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 교육효과와 만족도를 검토해 일반시민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의 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춘 파주시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저출산·고령사회 문제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결혼과 출산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관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5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2019년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정리활동을 집중 전개하고 있다. 2018년 결산 기준 파주시 지방세 체납액은 453억원, 세외수입 체납액은 372억원으로 지방세는 43%인 195억원 및 세외수입은 21%인 79억원 이상을 징수한다는 목표를 설정했으며 체계적이고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그동안 지방세 콜센터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위한 전화 독려를 실시했다. 올해 3월부터 운영 중인 체납실태조사반(29명)을 통해 100만원 이하 소액 체납자들의 거소지를 직접 방문해 납부안내 및 상담으로 납부능력 등을 파악해 생계형 체납자는 매월 분납할 수 있도록 체납처분을 유예시켰다. 특별한 이유 없는 납부 불이행자는 상반기 일제정리 기간에 장기간 압류된 부동산(차량)을 적극 공매 처분할 예정이며 급여 및 신용카드 매출채권, 금융자산(예금∙보험)에 대해 압류 및 추심을 실시하고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불이행자 형사고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한다. 상반기 일제정리 기간 1천만 원 이상의 고액·상습 체납자는 거주지 및 사업장 방문을 통해 징수독려와 거주실태, 직장여부, 납부
파주시가 환경개선부담금 미납분 6만 9천 건에 대해 28억 5천만 원을 부과한다. 현재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대상은 경유 사용 자동차로서 차를 소유한 기간만큼 일괄적으로 계산해 부과되므로 고지서에 기재된 부과 기간을 반드시 확인 후 납부해야 한다. 2015년 7월부터 시설물분 신규 부과는 폐지됐으나 그간 체납된 환경개선부담금에 대해 독촉 고지서가 발부된다. 이번에 부과되는 독촉분은 지난 4월 2일을 기준으로 납부하지 않은 경유자동차 6만 7천 건, 27억 4천만 원과 시설물 2천 건, 1억 1천만 원에 대해 각각 가산금 3%가 붙어 부과된다. 납부는 5월 31일까지 가까운 금융기관이나 인터넷지로(www.giro.or.kr) 및 위택스(www.wetax.go.kr)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할 경우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다. 이번 독촉분에 대해 이달 5월 31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6월 중 자동차, 부동산 등에 재산 압류를 시행할 예정이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보다 쾌적한 환경의 조성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므로 시민들께서 납기 내 납부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13일부터 청소년들에게 사회적 경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찾아가는 청소년 사회적경제교육’을 실시한다. 청소년기는 올바른 진로 가치관을 형성해 자기 주도적인 진로를 설계하고 사회·경제적 가치관이 정립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다. 교육 과정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사회적경제의 기본개념 이해 ▲공유경제 이해의 기반이 되는 참여활동 ▲우리가 만드는 사회적경제로 구성했다. 수동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문산수억고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까지 총 8개교 180여명의 청소년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청소년사회적경제교육’은 총 14개교(392명)가 참여했다. 신동주 파주시 지역공동체과장은 “6차 산업을 준비하는 미래의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사회적경제 지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의 당당한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사회적 경제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진로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파주시는 지난 4월부터 파주시 지역화폐로 산후조리비와 청년배당 지급을 시작해 5월 9일 현재 3천440명이 지역화폐 카드를 발급받아 총 27억8천만 원의 정책수당이 충전됐으며 식당, 미용실, 학원 등 지역 내 소비되고 있다. 시민들이 구매할 수 있는 일반발행은 지난 4월 29~30일 시범 발행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해 6월 15일부터 발행 개시된다. 올해 2월부터 국방부 군 병영문화 혁신 정책의 일환으로 ‘장병의 평일 일과 이후 외출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파주시 관내에 평일 평균 약 1천700여명(4월까지 외출인원 평균)의 군 장병이 외출을 나와 음식점, PC방 등을 이용하며 필요한 물품도 구매하고 있다. 파주시는 군 장병 할인업소 확대 및 파주시 전자지도를 통해 할인업소 홍보, 버스 노선 신설 개선 등으로 이용편의를 제공해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일반발행을 통해 파주시 지역화폐를 10%까지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어 장병들이 2배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일반인이 구매할 때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이 있는
파주시보건소는 경기도 서해안 해수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발견됨에 따라 시민들의 감염병 주의를 당부했다. 3군 법정감염병인 비브리오 패혈증은 짠 것을 좋아하는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패혈증(敗血症)이다. 해수 온도가 17도 이하일때는 균 검출이 어려우나 바닷물 온도가 점점 따뜻해지는 5월부터 비브리오패혈증균 활동이 시작되므로 여름철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균에 오염된 바닷물이 상처부위를 통해 침입하거나 오염된 해산물을 날로 먹고 덜 익혀 먹을 경우 감염되기 쉽다. 특히 고혈압, 당뇨처럼 기저질환이 있거나 간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피부병변(수포), 급성 발열, 오한, 피로감, 혈압저하,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혈액 속에 균이 증식하고 일종의 중독증상을 동반하는 위험한 질환이므로 간질환·만성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어패류 생식을 피하고 해산물은 완전히 익혀 먹어야한다. 또한 피부에 상처가 있을 경우 물놀이나 낚시 일정을 미루는 등 바닷물과 접촉을 피하고 어패류는 5도 이하 저온 저장, 도마와 칼 소독 등을 실천해야 한다.
파주시는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오는 9월까지 ‘2019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파주시가 관리하고 있는 행정 및 일반재산 토지, 건물로 시유재산 1만6천62필지, 도유재산 7천805필지 등 총면적 2791만2097㎡이다. 조사방법은 재산관리별로 토지이용계획확인원, 위치도, 지번 및 지적도, 위성사진 등을 활용해 공부와의 일치여부를 확인하고 현장조사를 통해 무단점유, 불법 시설물 설치, 관리대장과 불일치한 재산, 누락재산 등 사용실태를 점검한다. 지난해 실태조사 결과 합병말소 31건, 재산관리관 변경 63건, 멸실 2건, 12필지의 무단점유에 대해 3천만 원 변상금을 부과했다. 파주시는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유재산 관련대장 정리, 보존 부적합 재산에 대한 매각추진, 누락재산 권리보전 조치를 취하고 무단점유자에게는 변상금 부과 및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박석문 파주시 회계과장은 “이번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해 공유재산 관리대장 자료 현행화에 철저를 다해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투명한 공유재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파주팜(파주농특산물인터넷쇼핑몰)을 통해 파주쌀 구매 시 파주쌀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파주쌀을 구매한 모든 고객들에게 현미쌀 500g 증정하고 100명을 추첨해 파주쌀 5kg을 추가 증정하는 행사다. 파주시는 가정의 달 행사를 통해 파주쌀의 우수성과 함께 파주팜(파주농특산물인터넷쇼핑몰)을 통해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향상 및 유통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다. 앞으로 파주팜을 통해 소비자들이 손쉽고 빠르게 다양한 파주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안정된 판로 확보로 농가소득 증대 및 농촌 활력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신향재 파주시 기술지원과장은 “앞으로 쌀 광고 트렌드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고 다채로운 홍보와 쌀 소비 촉진 캠페인 등을 통해 지금보다 더 많이 판매되는 파주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조선시대 임금께 진상됐던 파주쌀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다방면으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만 55세 이상 무료 정보화 교육인 ‘5070 즐거운 컴교육’ 4기 접수를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파주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4기는 ‘파워포인트(PPT)’ 교육으로 딱딱한 보고기법에 대한 교육이 아닌 화면에서 도형 편집하는 법, 애니메이션으로 꾸미는 법 등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4기 교육은 5월 27일부터 6월 14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매주 월, 화, 목, 금 오전 10시~12시 2시간씩 진행되며 교육장소는 법원읍에 위치한 중앙컴퓨터학원(술이홀로 868,2층)이다. 파주시 홈페이지 평생교육포털(https://lll.paju.go.kr/)에서 교육접수가 가능하고 2019년 5070 즐거운 컴교육 전체 일정 확인도 가능하다. 교육을 받고 싶으나 인터넷 등 컴퓨터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파주시 정보통신과(031-940-4142)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4시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금촌동 MH타워 8층)에서 장애인 구직자를 위한 ‘2019년 제2회 꿈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금영제너럴 등 12개 업체(직접10개,간접2개)가 참가해 디자이너, 생산직, 물류직 등 41명(직접33명,간접8명)의 장애인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직 희망 장애인은 행사 당일 면접에 필요한 복지카드와 이력서·자기소개서 등을 준비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현장에서 원하는 기업체 인사담당자와 면접을 볼 수 있다. 행사장에는 장애인들이 구직 과정에서 어려움 없이 원활하게 면접이 진행될 수 있도록 ▲수화 통역 배치 ▲구인업체 정보 ▲일자리 종합상담 ▲이력서사진 무료촬영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다양한 일자리서비스가 진행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보 부족과 취업의 높은 문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이 희망하는 일자리를 찾길 바란다“며 ”장애인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장애인 일자리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참여업체는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일자리 상담, 취업지원, 채
파주시는 생활 속 시민안전을 위해 CCTV 확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파주시는 2019년 생활방범 CCTV 설치사업으로 2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통학로, 여성안심귀갓길, 소외지역 등 106곳에 방범CCTV를 신규 설치하고 저화질 카메라 46대도 전면 고화질로 교체를 추진하고 있다. 방범CCTV 설치 현황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결과와 민원요청지 및 범죄발생현황, 우범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파주경찰서와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방범CCTV 설치지역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 설치하는 방범CCTV는 야간에도 쉽게 식별이 가능하도록 LED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주요 지점에 로고젝터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로고젝터는 LED 광원을 사용해 바닥에 이미지 경고문을 표기하는 신개념 홍보장치로 어두운 골목이나 학교주변을 통행하는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범죄예방에 효과적이다. 파주시 CCTV 관제센터는 19명의 운영요원이 시민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교대근무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 2천476건의 시민안전 도우미 역할을 수행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해 수립한 파주시 방범 CCTV 설치사업 종합 추진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2022년까지 CCTV를 대폭 확충해 시민이 안
파주시가 오는 2020년 ‘파주혁신교육지구’ 지정을 목표로 혁신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와 기반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 교육 공동체 구축을 위해 도 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이다. 지난 2011년 경기도교육청이 주도해 몇몇 기초자치단체가 시작한 후 긍정적 효과가 알려지면서 전국적으로 100여개 시·군·구가 시도하고 있다. 파주 혁신교육지구는 아이들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파주시,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 1월 파주시는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파주시의회와 ‘파주혁신교육지구 추진 합의서’를 체결하고 실무추진단 발대식을 가졌다. 파주혁신교육지구 실무추진단은 파주시만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콘텐츠 발굴과 지역별 교육 환경을 감안한 교육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 파주시는 지난 4월 문산·법원·파주·적성권역과 금촌·조리·광탄·탄현·월롱권역, 교하·운정권역 등 3개 권역별로 나눠 ‘파주혁신교육지구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해당 설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