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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청년동아리 ‘목민심서’, 마을회관에 맞춤 제작 식탁 전달

파주시는 23일 파주시 청년동아리 목민심서에서 월롱면에 소재한 영태3리 마을회관에 마을 어르신의 수요에 맞춰 제작한 식탁과 의자를 전달했다.

 

 제6953부대 군인들로 구성된 청년동아리 목민심서청년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로, 파주 피토니아 가구로부터 장비를 지원받고 기술을 배워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입식 식탁과 의자를 제작했다.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활력 있는 청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선정된 7개 동아리에 활동비 1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순옥 영태3리 노인회장 외 어르신들은 기존 식탁과 의자가 좌식이라 무릎이 안 좋은 노인들에게는 다소 불편했는데 맞춤형으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는 연말 활동공유회를 통해 우수 활동 청년동아리를 시상하고 ‘24년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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