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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파주시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파주시는 오는 12일까지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해, 7개 수행기관(파주시니어클럽, 파주시노인복지관,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 문산종합사회복지관, 운정종합사회복지관, 파주시 은빛사랑채,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에서 총 3,481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모집 인원은 공익활동형(구 공익형) 2,130역량활용형(구 사회서비스형) 1,000공동체형(구 시장형) 313취업알선형 38명이다.

 

 공익활동형 사업은 기초연금 또는 직역연금(공무원, 사학, 군인, 별정우체국직원)을 수급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다. 직역연금 수급자가 신청을 원할 경우, 연금지급사실확인서, 소득금액증명서, 개별·공동주택가격확인서 등의 추가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역량활용형, 공동체형, 취업알선형 사업은 사업단에 따라 연금을 받지 않는 60세 이상 어르신도 참여가 가능하다.

 

 공익활동형 사업은 거리환경지킴이, 학교 교통안전지킴이 등 지역사회 봉사가 가능한 범위의 일자리로, 참여자는 13시간, 30시간 활동 후 29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역량활용형 사업은 보육, 노인, 장애인, 공공기관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르신들의 역량을 활용하는 일자리로, 참여자들은 각 분야에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게 된다. 13시간, 60시간 활동 후 주휴수당 포함 시 약 75만 원의 급여를 지원받는다.

 

 공동체형 사업은 파주시니어클럽 및 운정다누림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소규모 사업장인 카페, 편의점에서 근무하거나, 학교 급식실 등 교육기관와 관련된 사업에 참여하는 일자리이며, 시급 1만 원 이상을 활동 시간에 따라 지급받는다.

 

 취업알선형 사업은 일반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중 모집이기 때문에 위 기간과 관련 없이 상시 모집 중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오는 12일까지 원하는 일자리 종류에 따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7개 수행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반드시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파주시니어클럽(☎031-947-5522): 공익활동형, 역량활용형, 공동체형

파주시 노인복지관(☎031-943-0730): 공익활동형, 역량활용형

운정 다누림 노인복지관(☎031-961-9500): 공익활동형, 역량활용형, 공동체형

문산종합사회복지관(☎031-934-2000): 공익활동형, 역량활용형

운정종합사회복지관(☎031-957-8253): 공익활동형, 역량활용형

파주시 은빛사랑채(☎031-958-0088): 역량활용형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031-941-9595): 공익활동형, 역량활용형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가 추진 중인 타 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사람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파주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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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대통령실 앞으로 갑시다 “김경일 파주시장이 아무런 생계대책을 세우지도 않고 폭력으로 강제 철거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연풍리 주민들이 죽든 말든 무력과 폭력을 앞세워 주민들의 생존권을 짓밟아놓고 마치 충분한 이주대책을 세운 것처럼 대통령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았습니까? 이제 우리는 어찌 해야 합니까? 대통령실 앞으로 몰려가 김경일 시장의 반인권적 행태를 낱낱이 폭로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난 8일 파주시청 앞에서 열린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투쟁선포식에서 전국철거민연합 남경남 위원장이 한 발언이다. 남 위원장은 김경일 시장이 자신의 치적과 성과만을 위해 사회적 약자인 성매매집결지 사람들을 폭력으로 짓밟고 있는 만행을 민주당 중앙당에 알려 내년 지방선거에 공천하지 않도록 강력하게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는 그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는데 파주시장 때문에 일자리를 빼앗기고 연풍리 경제는 나락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풍리 상가 철거대책위’ 백승희 위원장은 “우리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의 희생양이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강제 철거로 연풍리 일대 주민의 삶과 상권이 파괴돼 생존권의 위협을 받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수십여 년간 연풍리 주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