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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대상자 적극 발굴

파주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섰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서비스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를 적극 알리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파주시노인복지관은 629일 파주운정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해 서비스 신청 절차 및 서비스 내용을 안내했다. 이날 상담에 참여한 50여 명의 어르신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비스를 신청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파주시는 수행기관 및 관할 읍면동과 협력해 대상자 발굴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사각지대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전 관리와 일상생활지원 등 돌봄을 확대해 안전한 파주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맞춤돌봄서비스 등 돌봄 서비스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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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찬 전 의장이 동해로 간 까닭은... 파주시의회 손배찬 전 의장은 29일 강원도 동해로 내달렸다. 동해로 떠나기 며칠 전 취재진에게 연락이 왔다. 독립운동가 장준하 선생 시비와 새긴돌이 강원도 어디에 있느냐는 물음이었다. 그러면서 평소 존경했던 분이어서 지난 17일 탄현면 통일동산에서 있었던 장준하 선생 50주기 추도식에도 다녀왔다며 파주 장곡리에 세워졌던 장준하 선생 시비와 새긴돌을 꼭 한 번 보고 싶다고 했다. 파주바른신문은 손 전 의장을 직접 안내하기로 했다. 손 전 의장은 광탄면 산골짜기에 있던 장준하 선생의 묘역이 2012년 파주시민의 뜻으로 탄현면 통일동산에 모셔진 사실을 기억하고 있었다. “통일동산으로 모셔올 때 ‘장준하 선생 추모공원추진위원회’가 있었더라고요. 그 당시 파주시의회 민주당, 국민의힘, 진보당 등 선배 의원님들이 소속 정당을 떠나 추진위원으로 이름을 올리신 걸 보고 정말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손배찬 전 의장은 장준하 선생 추모공원이 조성되고 2년 뒤 제6대 파주시의회 의원이 됐다. 그리고 제7대 때는 의장에 당선됐다. 손 전 의장은 시의회 운영의 핵심 가치를 여야 협치로 삼았다. 5대 선배 의원들이 여야를 가리지 않고 장준하 선생 추모공원 조성에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