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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여행 기획공모전…여행 가고, 사진 찍고, 공모전에 도전하고



파주시는 직접 경험하고 남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파주 관광지를 발굴하기 위해 ‘2023 취향저격 파주여행 기획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공모전은 가뿐한 파주여행(당일) 여유로운 파주여행(12)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관광객이 직접 기획하고 체험한 관광코스를 응모하면 된다.

 

 주제별 최우수상 각 1, 우수상 각 1, 장려상 각 2명 등 총 8명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최고 100만 원에서 최소 25만 원까지 시상금이 지급되며, 공모전 수상작은 다양한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별로 1코스를 응모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915일까지이며, 파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참가신청서, 설명서, 동의서 등을 작성해 직접 체험 증빙자료와 함께 이메일(pajutour@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를 여행하고, 사진도 찍으셨다면 공모전에도 도전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파주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홍보 콘텐츠가 발굴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에서는 경기도 관광자원의 모습과 특성을 담은 작품을 주제로 관광사진 공모전106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외국인 모두 참여 가능(1인당 6점 이내)하며 시상금은 총 170개 작품, 2,270만 원 규모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공모전 운영사무국 누리집(www.경기도관광사진공모전.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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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찬 전 의장이 동해로 간 까닭은... 파주시의회 손배찬 전 의장은 29일 강원도 동해로 내달렸다. 동해로 떠나기 며칠 전 취재진에게 연락이 왔다. 독립운동가 장준하 선생 시비와 새긴돌이 강원도 어디에 있느냐는 물음이었다. 그러면서 평소 존경했던 분이어서 지난 17일 탄현면 통일동산에서 있었던 장준하 선생 50주기 추도식에도 다녀왔다며 파주 장곡리에 세워졌던 장준하 선생 시비와 새긴돌을 꼭 한 번 보고 싶다고 했다. 파주바른신문은 손 전 의장을 직접 안내하기로 했다. 손 전 의장은 광탄면 산골짜기에 있던 장준하 선생의 묘역이 2012년 파주시민의 뜻으로 탄현면 통일동산에 모셔진 사실을 기억하고 있었다. “통일동산으로 모셔올 때 ‘장준하 선생 추모공원추진위원회’가 있었더라고요. 그 당시 파주시의회 민주당, 국민의힘, 진보당 등 선배 의원님들이 소속 정당을 떠나 추진위원으로 이름을 올리신 걸 보고 정말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손배찬 전 의장은 장준하 선생 추모공원이 조성되고 2년 뒤 제6대 파주시의회 의원이 됐다. 그리고 제7대 때는 의장에 당선됐다. 손 전 의장은 시의회 운영의 핵심 가치를 여야 협치로 삼았다. 5대 선배 의원들이 여야를 가리지 않고 장준하 선생 추모공원 조성에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