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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여행 기획공모전…여행 가고, 사진 찍고, 공모전에 도전하고



파주시는 직접 경험하고 남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파주 관광지를 발굴하기 위해 ‘2023 취향저격 파주여행 기획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공모전은 가뿐한 파주여행(당일) 여유로운 파주여행(12)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관광객이 직접 기획하고 체험한 관광코스를 응모하면 된다.

 

 주제별 최우수상 각 1, 우수상 각 1, 장려상 각 2명 등 총 8명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최고 100만 원에서 최소 25만 원까지 시상금이 지급되며, 공모전 수상작은 다양한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별로 1코스를 응모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915일까지이며, 파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참가신청서, 설명서, 동의서 등을 작성해 직접 체험 증빙자료와 함께 이메일(pajutour@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를 여행하고, 사진도 찍으셨다면 공모전에도 도전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파주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홍보 콘텐츠가 발굴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에서는 경기도 관광자원의 모습과 특성을 담은 작품을 주제로 관광사진 공모전106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외국인 모두 참여 가능(1인당 6점 이내)하며 시상금은 총 170개 작품, 2,270만 원 규모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공모전 운영사무국 누리집(www.경기도관광사진공모전.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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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기자회견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하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 여성단체 활동가 40여 명은 9일 오전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예산 68억은 성매매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파주시의 정책을 비판하며 성노동자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성매매업소 건물주들은 업주들에게 오랜 기간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이에 더해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에서 살아온 세입자와 성노동자들은 이주보상대책 하나 없이 내쫓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68억 원까지 더하면 건물 매입 비용만 1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대추벌이 폐쇄됐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끝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추벌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이 단 한차례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작나무회는 분명히 말합니다. 성노동자들과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