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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문산행복어린이도서관, 책과 영화로 나의 이야기를 쓰다



파주 문산행복어린이도서관은 720일과 27일 일상의 나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글쓰기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책과 영화 속 캐릭터, 장면, 대사 등을 활용해 평소 자신의 관심과 흥미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해 이야기를 만들어보며 재미있는 글쓰기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를 맡아 진행하는 천준아 작가는 육퇴한 밤, 혼자보는 영화에세이를 펴냈으며, 라디오와 방송작가로의 비법을 통해 영화 속 대사로 나를 담는 글쓰기 방법들을 알려줄 예정이다.

 

 강의는 영화 에세이에 나의 이야기 담기 작성과 첨삭으로 나눠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중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파주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행복어린이도서관(031-940-85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글쓰기에 흥미 있는 시민들이 함께 책과 영화를 매개로 이야기를 나누며 글쓰기와 생각의 성장을 나누는 문화교류의 시간을 갖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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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운정신도시 등 파주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 김경일 시장의 초기 지휘 공백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지 않은 책임을 지적하며 김 시장의 9시간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 앞서 “존경하는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주 의원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단수 사태 첫날인 11월 14일 오전 9시 18분부터 오후 6시 대면보고까지 9시간 동안의 행적과 4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단수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현장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단수 사태 발생 시각은 11월 14일 오전 6시다. 파주시가 상황을 인지한 오전 9시 18분부터 9시간 동안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파주시장이 어떠한 구체적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 차례에 걸친 환경국 질의를 통해 알게 됐다. 특히 오후 6시 전후 대면 보고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이런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과 긴급성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그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가동하는 것인데 현장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