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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파주시청소년종합예술제 시상식 개최

파주시가 주최하며, 재단법인 파주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고,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31회 파주시청소년종합예술제시상식이 지난 21일 파주시 교하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됐다.

 

 청소년 종합예술제는 청소년의 무한한 예술적 재능을 뽐내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4개 분야 17개 종목에 545명이 참가했으며, 현장에 방문하지 못한 지역주민들을 위해서 유튜브 현장 중계도 같이 진행되면서 더 많은 파주 시민들이 종합예술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에는 개인 16, 단체 11우수상에는 개인 11, 단체 6팀이 수상했으며, 각 분야별 최우수자()는 파주시 대표로 8월에 있는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수원)에 참가해 31개 시군구와 경쟁하게 된다.

 

 이재면 보육청소년과장은 이번 대회에서 청소년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3년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경기도 각 시·군에서 개최하는 예선대회에서 분야별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본선대회로, 822일에서 26일까지 수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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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찬 전 의장이 동해로 간 까닭은... 파주시의회 손배찬 전 의장은 29일 강원도 동해로 내달렸다. 동해로 떠나기 며칠 전 취재진에게 연락이 왔다. 독립운동가 장준하 선생 시비와 새긴돌이 강원도 어디에 있느냐는 물음이었다. 그러면서 평소 존경했던 분이어서 지난 17일 탄현면 통일동산에서 있었던 장준하 선생 50주기 추도식에도 다녀왔다며 파주 장곡리에 세워졌던 장준하 선생 시비와 새긴돌을 꼭 한 번 보고 싶다고 했다. 파주바른신문은 손 전 의장을 직접 안내하기로 했다. 손 전 의장은 광탄면 산골짜기에 있던 장준하 선생의 묘역이 2012년 파주시민의 뜻으로 탄현면 통일동산에 모셔진 사실을 기억하고 있었다. “통일동산으로 모셔올 때 ‘장준하 선생 추모공원추진위원회’가 있었더라고요. 그 당시 파주시의회 민주당, 국민의힘, 진보당 등 선배 의원님들이 소속 정당을 떠나 추진위원으로 이름을 올리신 걸 보고 정말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손배찬 전 의장은 장준하 선생 추모공원이 조성되고 2년 뒤 제6대 파주시의회 의원이 됐다. 그리고 제7대 때는 의장에 당선됐다. 손 전 의장은 시의회 운영의 핵심 가치를 여야 협치로 삼았다. 5대 선배 의원들이 여야를 가리지 않고 장준하 선생 추모공원 조성에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