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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중앙도서관, 필리핀 이주민 강사와 다문화 강좌



파주중앙도서관은 85일과 12일에 중앙도서관 5층 스토리앤에서 필리핀 이주민 강사와 함께하는 다문화 강좌 아삭아삭 문화학교 평화+ 세계여행: 필리핀을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2014년부터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 및 동화책 지도자로 활동하며 세계시민에 대한 강연을 진행해온 박성희 강사와 함께하며, 필리핀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평화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강연이 진행된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다문화 사회 속에서 평화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일상 속 편견 및 차별에 대해 깊게 토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은 누리집 및 전화, 대면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파주중앙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 정보봉사팀(031-940-579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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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파주 발전 방안과 비전을 묻고 싶다. 14일 오후 파주에서 ‘경기북부의 마음을 듣다’라는 주제로 타운홀미팅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도움을 요청했다. 대통령은 “무엇을 어떻게 도와주면 됩니까?”라고 물었다. 김 시장은 “성매매업소 200곳 중 9개 업소가 남았는데 이걸 없애려면 정부의 도움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대통령은 다시 “그러니까 무엇을 도와주면 됩니까?”라고 되물었다. 김 시장은 “집결지에 경찰 상근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대통령은 고개를 갸우뚱했다. 더욱이 김 시장은 이날 70개 업소를 200개 업소라고 대통령에게 부풀려 보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경기북부가 특별히 국가 전체를 위해서 피해를 입었는데 문제 해결을 비롯해 어떻게 하면 경기북부가 잘 발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지적과 제안, 관련 부처의 의견을 들어보겠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김경일 시장은 한국전쟁과 외국군대의 주둔으로 성산업 등 서비스산업이 형성됐다가 미군 철수와 함께 지역 경제가 무너져 현재까지 1960년대 모습으로 남아 있는 북파주 개발의 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것이 아니라 고작 집결지 상근 경찰을 요청한 것이다. 그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자신의 치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