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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도시관광공사, 종합예술단체 하랑씨어터와 공동기획한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로 파주시민과 만난다.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최승원)2023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로 파주시민들과 만난다. 특히 이번 2023년에는 종합예술단체 하랑씨어터와 공동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유아동에서부터 가족단위까지 폭넓은 대상을 만나고 있다.

 

 먼저 유아동 대상 국악음악극프로그램 <토끼와 거북이를 찾아서>는 국악은 지루하다는 편견을 버리고 내 손과 발로 국악 장단을 연주한다. 더 나아가 판소리 수궁가에 나오는 인물의 특징을 살펴보고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내 생에 첫 국악 음악극 <토끼와 거북이>의 주인공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두 번째로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극 프로그램 <나의 앤, 나의 에이번리>는 하랑씨어터가 창작한 음악극 을 바탕으로 가족과 함께 춤추고 노래하고 연기하는 음악극 체험 프로그램이다. 예술을 통해 가족과 대화하고 연결되는 20번의 만남으로 파주시민과 함께한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최승원 사장은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의 목표처럼 파주시민 누구나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공사와 예술단체가 기획·운영하니, 파주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예술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더 나아가 시민들이 예술로 소통하는 공동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 많은 정보는 파주도시관광공사 누리집(www.pajuutc.or.kr)에서 볼 수 있으며, 문화시설팀 031-909-6276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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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대책위 강경 투쟁 선포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연풍리 주민들로 구성된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와 전국철거민연합 등 200여 명은 8일 파주시청 앞에서 투쟁선포식을 갖고 생존권을 위협하는 강제 철거와 인권침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투쟁선포식 발언에서 “우리 연풍리 주거 세입자들은 용역 깡패를 동원한 김경일 시장의 무분별하고 악랄한 강제 폐쇄 정책으로 인권과 재산권, 생존권이 침해되고 온갖 회유와 협박으로 속절없이 길거리로 쫓겨나야 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관만 할 수 없어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 우리도 대한민국 기본권인 주거와 생존권을 부여받은 국민이다. 파주시청이나 경찰서 그 누구 하나 도움의 손길을 주지 않는 냉혹한 사회의 뒤안길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것은 죽음뿐이다.”라고 말했다. 자작나무회 회원 콩심 씨도 발언에서 “대추벌에서 20년간 일하며 가족을 부양했다. 미래에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열심히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일이 생겼다. 김경일 시장이 나의 삶의 터전을 없애겠다는 것이었다. 이곳 대추벌은 주택재개발조합 승인을 받은 곳이다. 파주시장은 자신의 업적 쌓기에 혈안이 되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