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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4년도 예산편성방향 주민에게 묻는다

파주시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재정운용 방향 및 예산 배분의 우선순위 등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726일부터 815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이뤄지며, 재정운용 방향 지방재정 확충 방안 분야부문별 투자 우선순위 재정운영 관련 개선 의견 등에 대해 주민 의견을 묻는다.

 

 설문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파주시 누리집과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서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 결과는 2024년도 예산편성 방향 설정 및 예산안 심의 조정 등에 활용할 예정이며, 최종 결과는 파주시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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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운정신도시 등 파주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 김경일 시장의 초기 지휘 공백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지 않은 책임을 지적하며 김 시장의 9시간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 앞서 “존경하는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주 의원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단수 사태 첫날인 11월 14일 오전 9시 18분부터 오후 6시 대면보고까지 9시간 동안의 행적과 4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단수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현장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단수 사태 발생 시각은 11월 14일 오전 6시다. 파주시가 상황을 인지한 오전 9시 18분부터 9시간 동안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파주시장이 어떠한 구체적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 차례에 걸친 환경국 질의를 통해 알게 됐다. 특히 오후 6시 전후 대면 보고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이런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과 긴급성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그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가동하는 것인데 현장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