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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운정3지구에 공공정원 조성된다…내년 6월 정원박람회 개최

‘LH가든쇼가 내년 6월경 파주 운정3지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정원 박람회는 전국단위로 2년마다 개최하는 공공정원 최대 프로젝트로, 2018년 세종시를 시작으로 평택, 검단에 이어 4번째로 파주에서 열린다.

 

 공공정원은 운정3지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역세권 인근에 위치한 청룡두천 수변공원에 마련될 예정으로, 공모작가 정원, 초청작가 정원, 시민 참여 정원 등 전문가와 일반 시민의 작품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개최 예정지인 청룡두천 수변공원은 운정신도시 조성에 따라 물의 도시를 콘셉트로 친수공간이 지어진 곳으로, 물이 흐르지 않는 건천이라는 구조적 한계에 따라 파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수량 확보, 물순환시스템 설치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공정원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내년 말 개통(운정역~서울역) 시기에 맞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역사 상부에 조성될 문화공원(28천 제곱미터)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적극 협의하고 있다라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일대가 수도권 서북부의 상징이자 중심지로 부상하기 위해 버스노선 개편, 주변 시설 조성 등 분야별 준비사항을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파주시의 공약사항인 당하교차로 입체화 및 한울마을과 물향기마을 간 보도육교 신설 등 신도시 관련 도로분야 개선사업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올 상반기에 실시설계를 착수했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해 기반 시설 확충사업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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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운정신도시 등 파주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 김경일 시장의 초기 지휘 공백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지 않은 책임을 지적하며 김 시장의 9시간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 앞서 “존경하는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주 의원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단수 사태 첫날인 11월 14일 오전 9시 18분부터 오후 6시 대면보고까지 9시간 동안의 행적과 4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단수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현장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단수 사태 발생 시각은 11월 14일 오전 6시다. 파주시가 상황을 인지한 오전 9시 18분부터 9시간 동안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파주시장이 어떠한 구체적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 차례에 걸친 환경국 질의를 통해 알게 됐다. 특히 오후 6시 전후 대면 보고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이런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과 긴급성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그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가동하는 것인데 현장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