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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 [또바기 독서(생태)] 여름방학 캠프 개최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은미) 교육자원봉사센터(센터장 나상배)727() [또바기 독서(생태)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캠프는 교육자원봉사센터 동아리가 주축이 되어 진행한 첫 프로그램으로 파주 관내 돌봄센터 학생과 프로그램 신청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파주교육자원봉사센터는 구 교하중에 위치하여 센터 내 운동장 주변 식물과 나무들을 대상으로 생태학습을 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운동장 주변 생태체험 중 채집한 식물로 식물도감 만들기, 세밀화 그리기 등으로 오전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오후 프로그램으로는 식물로 손수건 탁본 만들기, 책 속 보물찾기 놀기, 생태 켈리 엽서 만들기가 진행되었다.

 

 28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여름방학 캠프는 온전히 파주교육자원봉사센터 독서동아리 자원봉사자들의 봉사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산들초 5학년 김은준 학생은 너무 재미있는 캠프였다. 모든 프로그램이 다 재미있었지만, 특히 채집한 식물로 손수건 탁본만들기가 가장 특이하고 좋았다고 했다. 또한 가온초 2학년 현도원 학생은 겨울에도 캠프가 열렸으면 좋겠다. 너무 기대된다. 그리고 겨울에는 관련 있는 영화도 보면 좋겠다.”고 했다.

 

 파주교육자원봉사센터는 2022년 소규모학교를 대상으로 한 여름방학 캠프를 진행하였고 2023년에는 교육자원봉사센터 동아리가 주축이 되어 생태체험 여름방학 캠프를 진행하였다.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는 매년 다른 주제와 대상으로 방학 캠프를 진행하고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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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찬 전 의장이 동해로 간 까닭은... 파주시의회 손배찬 전 의장은 29일 강원도 동해로 내달렸다. 동해로 떠나기 며칠 전 취재진에게 연락이 왔다. 독립운동가 장준하 선생 시비와 새긴돌이 강원도 어디에 있느냐는 물음이었다. 그러면서 평소 존경했던 분이어서 지난 17일 탄현면 통일동산에서 있었던 장준하 선생 50주기 추도식에도 다녀왔다며 파주 장곡리에 세워졌던 장준하 선생 시비와 새긴돌을 꼭 한 번 보고 싶다고 했다. 파주바른신문은 손 전 의장을 직접 안내하기로 했다. 손 전 의장은 광탄면 산골짜기에 있던 장준하 선생의 묘역이 2012년 파주시민의 뜻으로 탄현면 통일동산에 모셔진 사실을 기억하고 있었다. “통일동산으로 모셔올 때 ‘장준하 선생 추모공원추진위원회’가 있었더라고요. 그 당시 파주시의회 민주당, 국민의힘, 진보당 등 선배 의원님들이 소속 정당을 떠나 추진위원으로 이름을 올리신 걸 보고 정말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손배찬 전 의장은 장준하 선생 추모공원이 조성되고 2년 뒤 제6대 파주시의회 의원이 됐다. 그리고 제7대 때는 의장에 당선됐다. 손 전 의장은 시의회 운영의 핵심 가치를 여야 협치로 삼았다. 5대 선배 의원들이 여야를 가리지 않고 장준하 선생 추모공원 조성에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