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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금촌1동 발전협의회, 취약계층 아동 초청행사

파주시 금촌1동은 발전협의회는 지난 3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40여 명을 관내 식당에 초대해 식사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추진했으며, 이날 무더위로 지쳐있는 아이들이 체력을 충전할 수 있도록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발전협의회 회원들이 준비한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나기연 발전협의회장은 오늘 참석한 아이들이 따뜻한 한 끼를 먹는 순간만큼이라도 주변에 좋은 이웃들이 있다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

 

 금촌1동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아이들을 위한 행사를 준비해 주시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을 주신 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금촌1동 발전협의회는 지난 4월에도 어르신 효 사랑 잔치를 열어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는 등 분기별로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행사를 기획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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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찬 전 의장이 동해로 간 까닭은... 파주시의회 손배찬 전 의장은 29일 강원도 동해로 내달렸다. 동해로 떠나기 며칠 전 취재진에게 연락이 왔다. 독립운동가 장준하 선생 시비와 새긴돌이 강원도 어디에 있느냐는 물음이었다. 그러면서 평소 존경했던 분이어서 지난 17일 탄현면 통일동산에서 있었던 장준하 선생 50주기 추도식에도 다녀왔다며 파주 장곡리에 세워졌던 장준하 선생 시비와 새긴돌을 꼭 한 번 보고 싶다고 했다. 파주바른신문은 손 전 의장을 직접 안내하기로 했다. 손 전 의장은 광탄면 산골짜기에 있던 장준하 선생의 묘역이 2012년 파주시민의 뜻으로 탄현면 통일동산에 모셔진 사실을 기억하고 있었다. “통일동산으로 모셔올 때 ‘장준하 선생 추모공원추진위원회’가 있었더라고요. 그 당시 파주시의회 민주당, 국민의힘, 진보당 등 선배 의원님들이 소속 정당을 떠나 추진위원으로 이름을 올리신 걸 보고 정말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손배찬 전 의장은 장준하 선생 추모공원이 조성되고 2년 뒤 제6대 파주시의회 의원이 됐다. 그리고 제7대 때는 의장에 당선됐다. 손 전 의장은 시의회 운영의 핵심 가치를 여야 협치로 삼았다. 5대 선배 의원들이 여야를 가리지 않고 장준하 선생 추모공원 조성에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