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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법원읍, ㈜씨비피(CBP)로부터 후원 물품 기부 받아

파주시 법원읍은 지난 1씨비피(CBP)로부터 모기퇴치용 훈증기(홈매트) 2,040개와 마스크 4,000장을 기부받았다.

 

 우상재 씨비피(CBP) 대표는 장마가 끝나고 습하고 더운 날씨로 모기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의 모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법원읍에서는 전달된 물품을 저소득층 감염 취약계층 대상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우상재 씨비피(CBP) 대표는 파주시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최근 법원읍에서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고향인 법원읍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모기퇴치용 훈증기와 마스크를 함께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정훈수 법원읍장은 모기 활동이 활발한 여름철에 물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법원읍 모기 감염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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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찬 전 의장이 동해로 간 까닭은... 파주시의회 손배찬 전 의장은 29일 강원도 동해로 내달렸다. 동해로 떠나기 며칠 전 취재진에게 연락이 왔다. 독립운동가 장준하 선생 시비와 새긴돌이 강원도 어디에 있느냐는 물음이었다. 그러면서 평소 존경했던 분이어서 지난 17일 탄현면 통일동산에서 있었던 장준하 선생 50주기 추도식에도 다녀왔다며 파주 장곡리에 세워졌던 장준하 선생 시비와 새긴돌을 꼭 한 번 보고 싶다고 했다. 파주바른신문은 손 전 의장을 직접 안내하기로 했다. 손 전 의장은 광탄면 산골짜기에 있던 장준하 선생의 묘역이 2012년 파주시민의 뜻으로 탄현면 통일동산에 모셔진 사실을 기억하고 있었다. “통일동산으로 모셔올 때 ‘장준하 선생 추모공원추진위원회’가 있었더라고요. 그 당시 파주시의회 민주당, 국민의힘, 진보당 등 선배 의원님들이 소속 정당을 떠나 추진위원으로 이름을 올리신 걸 보고 정말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손배찬 전 의장은 장준하 선생 추모공원이 조성되고 2년 뒤 제6대 파주시의회 의원이 됐다. 그리고 제7대 때는 의장에 당선됐다. 손 전 의장은 시의회 운영의 핵심 가치를 여야 협치로 삼았다. 5대 선배 의원들이 여야를 가리지 않고 장준하 선생 추모공원 조성에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