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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경찰서, 무인점포 절도 예방 활동 실시

파주경찰서(서장 김영진)는 무인점포 대상 청소년 등 절도 범죄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와 협업하여 717일부터 파주 관내 무인점포에 안전지킴이 포돌이 등신대, 자동 음성안내기를 설치 및 범죄예방 포스터를 제작, 배포하여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시작하였다.

 

 다수의 무인점포가 CCTV 설치 외 방범 장치가 없어, 사후 대응에 치우쳐 던 점을 보완하고자, 점포 내 경찰 등신대를 비치하고 AI 음성메시지 송출기능을 설치함으로써 사전적 범죄예방에 나섰다고 밝혔다.

 

 또한 하계방학 기간 청소년 비행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자 파주 관내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포 총 62개소로 전면 확대 시행, 무인점포 안전지킴이 포돌이 AI 음성안내기 범죄예방 스터를 비치하여 절도 등 범죄행위를 안내하여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에 경각심을 주기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 예정이다.

 

 파주경찰서장은, “최근 무인점포에서 소액 절도가 증가하는 추세인데 제적 가치를 불문하고 절도 행위는 범죄이기에 선제적으로 절도 등 범죄예방을 위해 앞장서 활동할 것이며, 청소년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분석을 통해 파주지역 청소년 범죄예방 및 선도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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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찬 전 의장이 동해로 간 까닭은... 파주시의회 손배찬 전 의장은 29일 강원도 동해로 내달렸다. 동해로 떠나기 며칠 전 취재진에게 연락이 왔다. 독립운동가 장준하 선생 시비와 새긴돌이 강원도 어디에 있느냐는 물음이었다. 그러면서 평소 존경했던 분이어서 지난 17일 탄현면 통일동산에서 있었던 장준하 선생 50주기 추도식에도 다녀왔다며 파주 장곡리에 세워졌던 장준하 선생 시비와 새긴돌을 꼭 한 번 보고 싶다고 했다. 파주바른신문은 손 전 의장을 직접 안내하기로 했다. 손 전 의장은 광탄면 산골짜기에 있던 장준하 선생의 묘역이 2012년 파주시민의 뜻으로 탄현면 통일동산에 모셔진 사실을 기억하고 있었다. “통일동산으로 모셔올 때 ‘장준하 선생 추모공원추진위원회’가 있었더라고요. 그 당시 파주시의회 민주당, 국민의힘, 진보당 등 선배 의원님들이 소속 정당을 떠나 추진위원으로 이름을 올리신 걸 보고 정말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손배찬 전 의장은 장준하 선생 추모공원이 조성되고 2년 뒤 제6대 파주시의회 의원이 됐다. 그리고 제7대 때는 의장에 당선됐다. 손 전 의장은 시의회 운영의 핵심 가치를 여야 협치로 삼았다. 5대 선배 의원들이 여야를 가리지 않고 장준하 선생 추모공원 조성에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