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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케이티, 행정 정보화 디지털 전환 전략 공동연구 완료

파주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 혁신을 위해 케이티와 파주시 행정 정보화 디지털 전환(DX) 전략을 공동연구하고, 28일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완료 보고회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유창규 케이티 강북/강원광역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실행과제 실천을 위한 다양한 의견 및 협력 방안을 교환했다.

 

 시는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도출된 실행과제를 20239월 지능정보화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예산에 반영한 후 2024년부터 파주시 행정정보화 디지털 전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내외부 환경 분석, 주요 현안 및 개선 방향을 도출해 3대 분야, 11개 실행과제를 발굴했다. 3대 분야는 일하는 방식 혁신, 행정 서비스 혁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이며, 11개 실행과제는 디지털 전환 서비스 통합·운영, 업무자동화, 데이터 기반 과학 행정, 시민 소통 고도화, 종이 없는 행정 서비스 등이다.

 

 시는 11개 실행과제 중 즉시성, 효과성, 필요성이 높은 단순·반복 업무 자동화(RPA) 데이터 기반 과학 행정(데이터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 시민 소통 고도화(스마트 메시징, 공인알림문자, 양방향 메시지) 관광 디지털 전환(디엠제트 평화관광 온라인 예약시스템 구축)2024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순·반복적인 업무에 대해 소프트웨어 로봇이 자동 처리하게 함으로써, 시 공무원은 시민을 위한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파주시 데이터 기반의 과학 행정 및 정책을 파주시민이라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데이터 통합관리 플랫폼(시민 개방용)’을 개발해 주요 시정정보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시민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공인알림문자를 통해 종이 우편 발송을 전자고지 서비스로 전환해 인력과 비용을 절감하고, ‘스마트 메시징서비스를 통해 파주시 문자 메시지에 다양한 다중매체와 사용자 환경 및 경험을 적용한 이미지 등을 포함해 발송처(파주시)를 확인할 수 있게 해, 메시지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문자 수신율과 응답률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파주시 유선 번호에 기반한 양방향 메시지서비스를 도입해 공무원과 시민 간 문자 송수신으로 디지털/비대면/종이 없는 행정 기반 시민 소통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간 약 9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디엠제트(DMZ) 평화관광을 위해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구축해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관광객의 체류시간과 소비 흐름 등을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관광객의 경향을 파악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구상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의 혁신 기술은 이미 성숙 단계에 이르렀고 접근 가능성 또한 용이해지고 있어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추진하는 실행과제는 제한된 분야에서 적용되는 단순한 기술이 아닌,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로 파주시가 디지털 선구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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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 연풍리 주민들의 호소… “공청회 실시하라” 파주읍 연풍리 노성규 이장 등 주민 30여 명이 22일 오전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입구에 모였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 박동훈 위원장이 페인트와 붓을 주민들에게 나눠주었다. 플라스틱 의자에 오른 주민들이 길이 20미터, 높이 3미터 생철 담벼락에 미리 그려놓은 선을 따라 덧칠을 시작했다. 잠시 후 ‘주민 공청회를 열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라!’라는 구호가 ‘연풍리 주민 일동’이라는 빨간색 글씨와 함께 드러났다. 주민들은 파주시가 대추벌 성매매집결지를 폐쇄한 후 이 자리에 여성인권센터, 시립요양원, 파크 골프장 등 공공시설을 짓겠다는 것에 반발하며 공청회를 요구하고 있다. 연풍리는 한국전쟁과 함께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지역 전체가 사실상 군사시설보호법에 묶여 재산권 행사를 제대로 못 하는 등 지금까지 1960년대 경제적 상황을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파주시가 공공개발 성격의 시설들을 해당지역 주민에게 설명도 없이 몰아붙이듯 추진하는 것은 수용할 수 없다며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 개최를 요구하고 있다. 주민들은 오는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와 9월 2일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방문할 것이라는 소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