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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친환경 농업 실현 위한 ‘천연살충 미생물’무상 공급

파주시는 김장 채소 재배 시기에 맞춰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천연살충 미생물제인 바실러스 튜링겐시스(Bacillus thuringiensis, BT)를 무상 공급한다.

 

 이번 해충방제용으로 공급되는 비티(BT)균은 대표적인 김장 채소인 배추, , 갓 등의 잎을 갉아먹어 피해를 주는 나비목 해충의 애벌레를 제거할 수 있는 미생물이다. 곤충과 달리, 사람이나 동물 및 식물 등에는 해가 없기 때문에 농약을 대체해 사용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미생물 제제다.

 

 비티(BT)균은 살충효과를 지닌 미생물로, 미생물의 생장 중 형성되는 내독소 단백질이 곤충의 소화기관으로 흡수되어 소화중독을 일으켜 해충을 죽게 만든다. 잎을 갉아먹는 배추좀나방, 배추흰나비 등의 애벌레가 작물의 잎에 발생했을 때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지만, 작물의 즙을 빨아먹는 진딧물, 노린재 등에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효과적인 해충방제를 위해서는 미생물을 보급 받은 즉시 사용을 하거나 냉장 보관해 사용해야 하고, 햇볕이 강하지 않은 새벽이나 해 질 무렵에 해충이 발생한 작물의 잎 앞 뒷면에 골고루 살포해야 한다.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10월 초까지 농업기술센터 본소 또는 북부지소로 방문하면 된다. 단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사전 문의 후 방문해 줄 것을 권장한다. 자세한 내용은 연구개발과 원예작물팀(031-940-490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희 연구개발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미생물 제제에 대한 연구에 주력해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 및 친환경 농업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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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 연풍리 주민들의 호소… “공청회 실시하라” 파주읍 연풍리 노성규 이장 등 주민 30여 명이 22일 오전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입구에 모였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 박동훈 위원장이 페인트와 붓을 주민들에게 나눠주었다. 플라스틱 의자에 오른 주민들이 길이 20미터, 높이 3미터 생철 담벼락에 미리 그려놓은 선을 따라 덧칠을 시작했다. 잠시 후 ‘주민 공청회를 열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라!’라는 구호가 ‘연풍리 주민 일동’이라는 빨간색 글씨와 함께 드러났다. 주민들은 파주시가 대추벌 성매매집결지를 폐쇄한 후 이 자리에 여성인권센터, 시립요양원, 파크 골프장 등 공공시설을 짓겠다는 것에 반발하며 공청회를 요구하고 있다. 연풍리는 한국전쟁과 함께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지역 전체가 사실상 군사시설보호법에 묶여 재산권 행사를 제대로 못 하는 등 지금까지 1960년대 경제적 상황을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파주시가 공공개발 성격의 시설들을 해당지역 주민에게 설명도 없이 몰아붙이듯 추진하는 것은 수용할 수 없다며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 개최를 요구하고 있다. 주민들은 오는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와 9월 2일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방문할 것이라는 소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