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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파주 운정6동 행복나눔장터로 초대합니다

파주시 운정6동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는 운정6동 행복나눔장터가 오는 28일 운정6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나눔장터(직접 제작 소품, 중고 물품 판매) 체험관 및 재활용 교환관(재료 소진 시 마감) 거리 공연(가수 방석원) 등이 진행된다.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의 재활용 문화가 형성되고, 가족 및 이웃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나눔장터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이 손수 만든 수공예품과 중고물품 판매로 선착순 30팀을 신청받고 있으며, 운정6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1019일까지로 이메일(master0014@korea.kr), 방문, 정보 무늬(큐알 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김찬주 운정6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의 재활용 문화가 형성되길 바라며, 자녀들에게는 경제활동에 대한 체험을 제공하는 등 가족과 이웃 간에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전했다.

 

 이성원 운정6동장은 이번 행복나눔장터는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행사인 만큼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운정6동 총무팀(031-820-7183), 운정6동 주민자치회(031-820-72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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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 연풍리 주민들의 호소… “공청회 실시하라” 파주읍 연풍리 노성규 이장 등 주민 30여 명이 22일 오전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입구에 모였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 박동훈 위원장이 페인트와 붓을 주민들에게 나눠주었다. 플라스틱 의자에 오른 주민들이 길이 20미터, 높이 3미터 생철 담벼락에 미리 그려놓은 선을 따라 덧칠을 시작했다. 잠시 후 ‘주민 공청회를 열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라!’라는 구호가 ‘연풍리 주민 일동’이라는 빨간색 글씨와 함께 드러났다. 주민들은 파주시가 대추벌 성매매집결지를 폐쇄한 후 이 자리에 여성인권센터, 시립요양원, 파크 골프장 등 공공시설을 짓겠다는 것에 반발하며 공청회를 요구하고 있다. 연풍리는 한국전쟁과 함께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지역 전체가 사실상 군사시설보호법에 묶여 재산권 행사를 제대로 못 하는 등 지금까지 1960년대 경제적 상황을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파주시가 공공개발 성격의 시설들을 해당지역 주민에게 설명도 없이 몰아붙이듯 추진하는 것은 수용할 수 없다며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 개최를 요구하고 있다. 주민들은 오는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와 9월 2일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방문할 것이라는 소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