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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 청년 대상 교육 ‘호응’

파주시는 1031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청년 11명을 대상으로 내 지역 바로알기체험교육(심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중소기업에서 성실히 근무하는 청년들에게 파주의 대표적인 문화예술단지인 헤이리 마을의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고자 마련됐다.

 

 이어 청년들은 파주시 대표 관광명소인 벽초지 수목원을 방문해 수목원의 아름다운 꽃들을 보며 가을 기운을 만끽하고, 자연을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체험교육에 참여한 청년은 "이번 교육을 통해 파주시 대표 명소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좋았다라며, “업무와 일상에서의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시간이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수태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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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운정신도시 등 파주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 김경일 시장의 초기 지휘 공백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지 않은 책임을 지적하며 김 시장의 9시간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 앞서 “존경하는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주 의원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단수 사태 첫날인 11월 14일 오전 9시 18분부터 오후 6시 대면보고까지 9시간 동안의 행적과 4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단수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현장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단수 사태 발생 시각은 11월 14일 오전 6시다. 파주시가 상황을 인지한 오전 9시 18분부터 9시간 동안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파주시장이 어떠한 구체적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 차례에 걸친 환경국 질의를 통해 알게 됐다. 특히 오후 6시 전후 대면 보고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이런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과 긴급성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그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가동하는 것인데 현장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