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파주시, 2월 15일‘2024년 평생학습 사업설명회’개최

파주시는 평생학습 사업에 관심 있는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215, 파주시 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평생학습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2024년 평생학습 사업설명회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 시민이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사업 목적, 추진 일정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된 사업 내용 및 재능 나눔과 같은 사회공헌활동 요건 등 23년 대비 변화된 사항을 중점으로 공모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요 공모사업은 5060 역량 강화 지원 경기행복학습마을 운영 지원 성인문해교육 지원 시민교육 활성화 시민제안 우수프로그램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찾아가는 파주시민강좌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등 8개 분야로, 시는 지원 예산으로 37천여만 원을 편성하여 약 60여 개의 기관·단체를 지원한다.

 

 공모 신청 기간은 215일부터 29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기관(단체)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 누리집에서 사업별 내용, 지원 자격 등을 확인한 후 보탬이(e) 시스템(www.losims.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종춘 문화교육국장은 평생학습도시로서 파주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며 더 많은 시민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 또는 파주시 평생교육포털(lll.pa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늘의영상





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