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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서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만나세요



파주시는 315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파주시 독서공동체 사업의 지원을 받을 독서동아리 10개를 모집한다.

 

 독서공동체 지원사업은 파주시 독서동아리의 활동비를 지원하여 함께하는 생활독서를 활성화하고 독서의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파주시의 장기 독서 진흥 정책 중 하나다.

 

 신청 자격은 시스템 사용이 가능한 5인 이상의 독서공동체로 파주시 공공·작은·학교·병영 도서관에서 활동 파주시 지역 서점을 거점으로 활동 파주시 직장 내 독서동아리로 활동하는 독서공동체 중 하나에 해당하면 된다. 신청 마감일까지 구성된 신규 동아리도 신청 가능하다.

 

 지원 내용으로는 독서공동체 활동 시 함께 읽는 도서 구입비, 강사비, 홍보/인쇄비, 견학/체험활동비이며 1개 팀당 1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다양한 독서 활동 지원을 통해 책 읽는 도시의 밑거름이 되는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지원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도서관정책팀(031-940-504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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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