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파주 교하도서관, 도서관주간 기념 ‘한 글자 동시 짓기’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2024년 도서관 주간을 기념하는 '한 글자 동시 짓기' 가족 행사를 진행한다.

 

 ‘한 글자 동시 짓기는 시를 쉽고 가깝게 여길 수 있도록 시의 음악성과 유희적, 놀이의 요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재미있게 시를 만나는 수업이다.

 

 강사는 같은 이름의 동시집 '한 글자 동시의 저자인 박혜선 시인이다. 박시인은 2010년부터 조선일보 어린이문예 심사위원과 한국아동문학인협회부설 문학아카데미 시 창작 강의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외에도, 낭독, 쓰기, 전시 등 성인, 가족,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시를 쓰기 위해 생각을 고르고 문장을 만드는 과정에서 알아채지 못하던 서로의 속마음을 가족들이 시로 표현하며 추억과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