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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파주시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파주시는 지난 24일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2024년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실행할 수 있는 마을 단위의 사업을 발굴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사업을 지원하고자 하는 마을주민협의체 또는 단체는 주민설명회에서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안내했다.

 

 2023년 추진한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은 문산읍 마정2, 법원읍 금곡2, 월롱면 영태5, 적성명 식현2, 운정1동 등 5개 마을이 선정되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들 스스로 계획하고 추진함으로 마을에 활력을 더했다.

 

 올해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은 5월 중 1차 서류심사 및 현장 확인,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기존과는 다르게 일반공모와 기획공모로 사업유형을 나눠 마을주민협의체에만 한정되어 있던 신청 대상을 주민과 함께 사업을 하고자 하는 파주시 소재 비영리 민간법인단체, (사회적)협동조합, (예비)사회적기업 등으로까지 확대한다.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공모사업에 신청하고자 하는 마을주민협의체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429일부터 510일까지 사전상담을 통해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작성을 돕고, 보탬이(e)시스템 사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고는 파주시 누리집 또는 보탬이(e) 누리집(www.losims.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510일까지 보탬이(e)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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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성노동자 연대단체 “김경일 시장 자격 없다.” “김경일 시장님, 나는 연풍리 성노동자입니다. 파주시장은 이 영화제 축사를 할 자격이 없습니다.” 제17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이 지난 11일 임진각에서 열렸다. 그런데 영화제 조직부위원장인 김경일 파주시장의 축사와 장해랑 집행위원장의 다큐멘터리 소개가 끝날 무렵 관중석에 앉아 있던 한 젊은 여성이 큰소리로 파주시장을 비판했다. 사회자는 “하실 말씀이 있는 분은 영화제가 끝나고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여성을 진정시켰다. 이날 젊은 여성은 자신을 연풍리 성노동자라고 했다. 그러나 취재 결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연대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 회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왜 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김경일 시장을 비판한 것일까? 영화제에 참가한 한 문화예술인은 “이들은 ‘우리가 살고 싶은 하루’라는 영화제 슬로건이 불평등, 차별, 혐오 없는 세상을 다루고 있는 것에 반해 김경일 파주시장의 강압적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영화제 축사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판단을 한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김경일 시장의 개막식 축사에 앞서 영화제 사회를 맡은 배우 김중기 씨는 “이 자리에 계신 우리 모두는 이 순간 세상의 모든 경계선을 돌파하고 실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