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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 위해 4개 기관 맞손

파주시는 지난 3일 시청 접견실에서 통일동산 관광특구·디엠지(DMZ)평화관광 연계·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안상훈 장단콩웰빙마루 대표, 이백현 파주디엠지곤돌라() 대표, 양수경 오두산통일전망대 통일관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통일동산 관광특구·디엠지(DMZ)민북관광의 연계·활성화 국내외 여행사 및 관계 기관 대상 마케팅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제휴 할인 외국인 관광객 유치·촉진 등을 위한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백현 파주디엠지곤돌라() 대표는 각 기관이 강점을 결합한 관광상품을 개발한다면 실질적인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훈 장단콩웰빙마루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발전에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하는 등 다방면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수경 통일관장은 통일동산 내 분산된 관광자원을 원활히 연계 방안을 강구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개발로 기반 시설이 약했던 통일동산에 새로운 활력이 넘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도록 각 기관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다져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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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운정신도시 등 파주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 김경일 시장의 초기 지휘 공백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지 않은 책임을 지적하며 김 시장의 9시간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 앞서 “존경하는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주 의원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단수 사태 첫날인 11월 14일 오전 9시 18분부터 오후 6시 대면보고까지 9시간 동안의 행적과 4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단수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현장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단수 사태 발생 시각은 11월 14일 오전 6시다. 파주시가 상황을 인지한 오전 9시 18분부터 9시간 동안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파주시장이 어떠한 구체적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 차례에 걸친 환경국 질의를 통해 알게 됐다. 특히 오후 6시 전후 대면 보고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이런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과 긴급성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그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가동하는 것인데 현장을 단